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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함께 즐거우면 더 좋지 아니한가!

문화재59

고성 돌담장 안의 학림리 최씨 종가를 둘러보다 - "고성 학동 옛 돌담장길, 느리게 걸어야 더 아름답다"에 이어… 최씨 종가를 비롯한 마을 고가들과 어울려 세월의 깊이를 더하는 학동 돌담장은 등록문화재 제258호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학림리 최씨종가는 마을 가운데 있으며 가옥의 가장 높은 지대에 오르면 제법 먼데까지 보입니다... 2015. 7. 9.
고성 학동 옛 돌담장길, 느리게 걸어야 더 아름답다 7월 5일, 일요일이라 모처럼 늦잠을 자고 아침식사후 학동 돌담길을 걷고 싶어 고성으로 나들이를 했습니다. 약 두 달만의 나들이며 집에서 고성 학동까지 약 두 시간 걸렸습니다. 옛 돌담장길이 있는 학동마을은 고성군 하일면 학림리(鶴林里)에 있으며, 주변 볼거리로는 상족암과 2년전.. 2015. 7. 7.
새마을운동으로 가치 잃은 여도진과 비석군 11월 1일 이순신을 배우는 사람들(http://cafe.daum.net/jjmkssm1545-1598)고흥 답사 고흥 사도진과 기념물 해지된 520년 은행나무에 이어 마지막이 되는 여도진 성지편입니다. - 지붕없는 박물관 고흥과 녹도진 성지(쌍충사) - 고흥 발포만호성(충무사)과 이순신의 오동나무 - 판옥선 만든 정걸 장군, .. 2014. 11. 28.
사도진과 기념물 지정해지된 520년 은행나무 11월 1일 이순신을 배우는 사람들(http://cafe.daum.net/jjmkssm1545-1598)고흥 답사 판옥선 만든 정걸 장군, 그는 누구인가? 에 이어 씁니다. 고흥답사, 이제 사도진과 여도진이 남았습니다. 사도진과 여도진에는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는 여건이 되지 못한다고 했기에 우리는 잠시 해창만오토캠핑장.. 2014. 11. 26.
광화문의 숨은 문화재 '고종 즉위 40년 칭경기념비'와 동아일보 사옥 혼자 몸이라면 사방을 돌며 야무지게 둘러봤을 텐데 얼라들과 함께 다니다보니 아이들 배 고플까 걱정, 목 마를까 걱정, 지칠까 걱정... 걱정이 한두가지가 아니었으며, 저 또한 마음껏 누리지를 못 했기에 다음에 다시 서울을 방문하마 하고 왔는데 그것 또한 마음먹는다고 되는 일이 아.. 2014. 10. 25.
웅천읍성에 CCTV 달아야 겠다 7월 8일 흐리다 비, 억수비, 다시 흐리다 비 반복 임진왜란 진해 3대해전지비를 찾아 나선 길, 합포해전지로 가기전에 있는 웅천읍성으로 갔습니다. 날씨가 궂다보니 읍성 견룡루(동문)는 텅 비어 있었습니다. 웅천읍성(熊川邑城) 웅천읍성은 경남기념물 제15호로 창원시 진해구 성내동, 남.. 2014. 7. 20.
전쟁의 시작, 한산도대첩지 가다 - 통영 충렬사 / 길 위의 인문학(마산도서관) 7월 12일 토요일 약간흐림 마산도서관의 길위의 인문학(http://masanlib.or.kr/bbs/board.php?bo_table=b8_01&wr_id=1253) - 이순신 3대해전지(7월 한산도해전지, 8월 명량해전지, 9월 노량해전지) 탐방 7월 한산도 해전지 탐방에 동행했습니다. 마산합포초등학교앞에서 출발하다보니 다른 이들보다 일찍 집에.. 2014. 7. 14.
웅천 빙고지 안내표지판 세워 주세요 6월에 이어 다시 웅천 빙고지에 갔습니다. 6월엔 안내하는 분이 있었기에 어려움 없이 빙고지를 찾을 수 있었지만, 이번 답사시엔 안내표지판이 없어 애를 먹었습니다. 농장을 지나 개울을 건넌 기억이 있지만, 주변에 농장이 여럿 있다보니 어느 농장인지 구분이 되지 않았기에 진해문화.. 2012. 10. 29.
합천 영암사지 금당 사자가 웃는 까닭은 3. 합천 영암사지 금당 사자가 웃는 까닭은 모산재를 무사히 내려온 일행은 영암사를 거쳐 영암자지로 갔습니다. 영암사지는 경상남도 합천군(陜川郡) 가회면(佳會面) 황매산(黃梅山)에 있는 신라시대의 절터입니다. 창건연대는 정확하지 않으나, 1014년(고려 현종 5) 적연선사(寂然禪師)가.. 2012. 9. 24.
수릉원과 김해 민속박물관 수로왕릉에 이어 바로 옆 수릉원(首陵園)으로 갔습니다. 수릉원은 수로왕과 허왕후가 함께 거닐었던 정원과 같은 이미지로 수로왕릉과 가야왕들의 묘역인 대성동고분군을 이어주는 단아한 숲이라는 의미가 담겨져 있는데, 길 숲사이 길은 '수로왕을 위하여', '허왕후를 위하여'라는 이름.. 2012. 8.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