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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함께 즐거우면 더 좋지 아니한가!

밀양41

삼랑진 송지시장에서 김장재료 구입하다 11월 19일 김장을 하려면 12월이 되어야 합니다. 보통 12월 둘째 주에 하는데 마늘이 부족하여 마늘과 생강을 사려고 밀양가는 길에 삼랑진 송지시장에 들렸습니다. 고추, 마늘, 배추, 무를 비롯하여 속재료용인 갓, 쪽파, 청각, 생새우 등이 많이 나왔습니다. 마늘농사를 했는데 여유가 있을 것 같아 동생네에게 한 망을 주었는데 종자를 만들때 까보니 마른 마늘이 많았기에 마늘이 부족하여 한 접쯤 구입할 계획이었습니다. 생강은 집에 조금 있기에 생강도 구입하고요. 건고추가 많이 나왔는데 자재비와 인건비에도 못미치는 값으로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의성마늘이라고 하며 큰뿌리의 마늘은 접 당 5만원선이었습니다. 삼랑진 송지시장은 시골시장치고는 큰편이며 유동인구도 많습니다. 그러다보니 온갖 농수산물과 공산품이 있습.. 2022. 11. 25.
밀양 금시당 · 백곡재의 은행나무 단풍 11월 24일 밀양 아리랑시장에서 닭똥집구이를 샀습니다. 그전에 식혜 한 병을 사기도 했습니다. 점심은 이렇게 간식으로 해결했습니다. 3주일만에 다시 금시당을 찾았습니다. 그 사이 은행나무의 단풍이 들기는 했지만 지난해처럼 화사하지 않았습니다. 그렇지만 또 금시당을 찾을 수 없.. 2019. 11. 28.
540년 전통의 밀양 아리랑시장의 항일정신 11월 24일 밀양 영남루 관람후 우리는 근처에 있는 밀양시장을 구경하러 갔습니다. 2년전 김장 고춧가루를 구입했으며 방아잎을 넣은 국밥을 먹기도 했습니다. 밀양 전통시장은 상설시장이 있으며 5일장으로 2일과 7일이 장날입니다. 2년전과 달리 전통시장은 '밀양 아리랑시장' 간판을 달.. 2019. 11. 27.
밀양 영남루 단풍과 밀양아리랑(동영상) 11월 24일 58번 국도를 타고 밀양시내로 갔습니다. 가는 길에는 김범우묘와 부산대학교 밀양캠퍼스가 있기도 했으며, 밀양역을 지날때 영남루에 갈까 하기에 그러자고 했습니다. 영남루는 몇 번 갔지만 갈때마다 편안한 풍경이 좋으며 늦가을 단풍을 즐기기 위해서입니다. 배려의 계단을 .. 2019. 11. 26.
또 삼랑진 장날, 김장 재료가 산더미 11월 24일 아침에 일어나니 밤새 비가 많이 내렸습니다. 김장무를 수확하기로 했는데 비가 내렸기에 밀양 금시당 은행 단풍 구경을 가기로 하고 집을 나섰습니다. 비가 한 두 방울씩 내리기 시작했습니다. 현주농산에서 배추를 확인한 후 주인과 통화를 하고 진해 IC에 오르지 않았는데 비.. 2019. 11. 25.
반영이 아름다운 밀양 위양지와 완재정의 가을 풍경 11월 3일 삼랑진 만어사를 나온 우리는 만어산을 탔습니다. 만어산에는 크고 작은 돌이 쏟아져내린 듯 또는 쏟아부은 듯 널브러져 있었는데 아무래도 물고기 떼 전설과 상관없는 돌산같았습니다. 이렇게 달려 찌아찌아 하우스를 지나 감물리를 거쳐 밀양 금시당으로 갔습니다. 그런데 금.. 2019. 11. 15.
물고기 떼 모인 삼랑진 만어사의 단풍 11월 3일 삼랑진 시장에서 늦은 아침식사를 한 후 만어사로 갔습니다. 만어사는 그동안 여러번 다녀왔지만 여여정사보다는 만어사가 나을 것 같아 만어사로 택했습니다. 삼랑진은 역사와 문화가 어우러진 고장이다보니 밀양과 분리를 하게 되는데 삼랑진은 밀양시에 속한 읍입니다. 만어.. 2019. 11. 12.
트윈터널, 폐선 기차터널이 온통 별천지 6월 9일 작원관 방문 후 잔치국수를 먹고 간 곳은 트윈터널입니다. 터널은 여름에는 시원하며 겨울에는 일정온도로 찬기를 막아 주기에 사계절 관광지로 좋다보니 여러 지방에서 터널을 관광상품으로 개발했습니다. 밀양 트윈터널은 삼랑진읍 미전리 무월산을 통과했던 옛 경부선 철길 .. 2019. 6. 25.
한천(寒天)의 변신, 달고 맛있다 / 밀양 한천테마파크 5월 5일 위양지 이팝꽃과 실컷 논 후 이팝꽃이 하늘거리는 길을 달려 단장면으로 갔습니다. 그전에 산내면의 한천박물관을 방문 한 후 마중에서 한천요리로 점심식사를 하고 싶었는데 거리가 너무 멀었기에 단장면부터 가기로 했습니다. 단장면은 표충사가 있는 곳으로 대추와 헛개나무.. 2019. 5. 10.
똥개 촬영지 용활터널은 세 개의 이름이 더 있으며 두 개의 터널이었다 11월 18일 밀양시 내일동 용평마을에서 월연정 초입까지의 짧은 거리는 온통 가을이었기에 달리면서 카메라질을 했더니 쓸만한 사진이 없어 아쉽기까지 합니다. 내비의 안내가 목적지에 왔다고 하여 주차후 내리니 터널이 있었으며 터널옆의 언덕으로 오르는 길이 있었고, 그 길 아래를 .. 2018. 11.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