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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함께 즐거우면 더 좋지 아니한가!

밀양41

낙동강역 공원, 이건 아니죠 7월 30일 영남루를 내려와 앞에 있는 밀양 전통시장을 구경한 후 춘하추동 밀면집에서 비빔밀면을 먹었습니다. 요즘은 나들이때 면을 먹게 되네요. 지나가는 말처럼 그랬습니다. 삼랑진 가서 낙동강역 보고 싶다고. 그런데 밀양으로 올때의 도로로 가고 있었습니다. 아까 그 도로네. 한참.. 2017. 8. 9.
밀양 영남루와 만발한 배롱나무(나무백일홍)꽃 7월 30일 7, 8월은 온통 초록입니다. 그 속에 붉은 배롱나무꽃이 피어 있으니 더 돋보이는 대표적인 여름꽃입니다. 특히 경남의 도로가에는 배롱나무꽃이 유독 많이 피어 있습니다. 배롱나무꽃이 유명하기로는 고려동의 600년 이상된 자미화(紫薇花)이며, 창녕엔 성씨 고가의 구연정에 피어.. 2017. 8. 3.
밀양 여름공연예술축제중인 연극촌 둘러보기 7월 30일 밀양 연꽃단지는 연극촌 주변에 형성되어 있기에 자연스레 연극촌에 걸음을 하게 됩니다. 주차장이 만원이었지만 휴일이며 휴가기간이다보니 계속 차량들이 밀려 들었습니다. 저는 연극은 진해에서 몇 번 본게 다인데 연극을 많이들 좋아하나 보더군요. 제17회 밀양여름공연예.. 2017. 8. 2.
연꽃 나들이가 잦다 / 밀양 연꽃단지 7월 30일 지난주와 마찬가지로 일찍 고추를 수확하고 늦은 아침식사를 했습니다. 역시나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밀양에나 갈까 합니다. 지난주 밀양으로 가자는 걸 함안으로 연꽃 만나러 갔거든요. 이래저래 제 욕심을 다 채우는 듯 합니다. 수산다리를 지나니 양동마을과 파서마을의 연꽃.. 2017. 7. 31.
밀양 영남루, 많은 현판중 편액은? 경남도민일보 주최, 갱상도문화학교 주관, 밀양시 후원 밀양 명소 탐방 밀양 영남루(密陽 嶺南樓)편입니다. 조선시대 후기의 대표적인 목조 건축물인 밀양 영남루(密陽 嶺南樓)는 신라 경덕왕(742~765년)때 신라의 5대 명사 중에 하나였던 영남사의 부속 누각에서 유래가 되었습니다. 고려 .. 2012. 8. 18.
시례호박소, 절로 무장해제하게 한다 경남도민일보 주최, 갱상도문화학교 주관, 밀양시 후원 밀양 명소 탐방이 6월 23일 있었는데 표충사답사, 얼음골 케이블카 시승후 밀양시 산내면 삼양리 시례호박소((詩禮臼淵)로 갔습니다. 밀양 시례호박소는 얼음골과 1.5km거리에 있으며 호박소입구에는 호박소와 백운산 백연사 안내 돌.. 2012. 7. 13.
밀양 설봉돼지국밥, 수육을 김에 싸먹는다 냉면먹고 싶다... 그런데 밀양에선 돼지국밥을 먹어줘야 한답니다. 부산이나 경남에서 가장 많은 국밥집 이름이 '밀양돼지국밥'이거든요. 돼지국밥은 부산·밀양일대를 중심으로 한 경상도 일대가 본고장으로 알려져 있으나, 사실은 이북에서 유래된 음식으로 함흥 등지에서 남쪽으로 피난 온 사람들이 고향을 그리며 만들어 먹었던 것에서 유래했다는 이야기를 얼마전 최불암 씨가 진행하는 한국인의 밥상, 피난민 시절 밥상을 소개할 때 나오기도 했습니다. 돼지뼈로 우려낸 육수에 고기와 밥을 마는 돼지국밥은 부산과 경상도 일대에서 먹을 수 있는 음식으로 경남 밀양군 무안면의 양산식당이 돼지국밥의 원조라는 주장이 있다지만 현재 돼지국밥은 부산시의 향토음식입니다. 아이들의 친구들이 전국에서 오는 편인데 우리 아이들은 외지의 친구들.. 2012. 7. 7.
낙동강변 벽화마을 유등리와 대산미술관 김해 진영에서 진산대로를 달리다 풍년교를 지나면 창원시 대산면이며, 창원 대산은 함안 대산의 수박만큼 수박이 많이 나는 고장이기에 도로변에서 수박을 팔기도 합니다. 대산미술관은 진산대로변에 안내판이 수줍게 있기에 어디쯤이지 하다 스치고 맙니다. 밀양 가는길에 안내판을 .. 2012. 7. 4.
밀양 얼음골 케이블카 시승기 - 경남도민일보 주최, 갱상도문화학교 주관, 밀양시 후원 밀양 명소 탐방/얼음골 케이블카 블로거 이웃 山사랑님은 지금도 어느 산에서 바위낙서를 지우거나 케이블카 설치 반대운동을 하고 있을 것이며, 환경운동가도 케이블카 설치 반대운동을 하고 있을 겁니다. 직접 이런 운동에 나.. 2012. 7. 3.
연꽃 2012-1/밀양 연극촌 주변 연꽃단지 6월 23일 밀양명소 답사때 받은 '밀양 여행'책을 일주일동안 열심히 뒤적이더니 밀양으로 가잡니다. 연꽃을 만나야 한다나요. 때가 되면 알아서 먼저 나서주겠다니 고맙지만, 그렇다고 그때마다 고마워 한다면 너무 속보이는 것 같아 꾹 참고 따라 나섰습니다. 진영을 지나 슬쩍 말을 걸었.. 2012. 7.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