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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함께 즐거우면 더 좋지 아니한가!

박규화11

지리산 칠불사 아자방, 장작지게지고 화실(火室)로 6월 15일 생태 ·역사기행, 밤꽃향기와 하동 쌍계사 5리 빗길 걸으며에 이어 씁니다. 하동 도착즈음 전남 석곡의 박규화 언니에게 전화하여 오후 4시 30분까지 쌍계사와 화개장터 사이에서 놀 듯 하다고 하니 수업마치고 하동으로 오겠노라고 했습니다. 비는 더했으며 산유화에서 일행을 .. 2012. 6. 20.
'토지'무대 하동 평사리, 풍성해졌고 휑하고 5월 26일 우리차 탐방 후 박경리 선생의 토지무대인 평사리로 갔습니다. 주차장을 벗어나면 박경리 토지문학관비가 있고 길 옆으로 감나무와 매실나무가 있습니다. 다른해보다 늦긴 했지만 고만고만한 매실이 달려 있습니다. 평사리에 가면 최참판댁만큼이나 유명한 난전입니다. 평사리.. 2012. 5. 31.
경화역 벚꽃 활짝, 우리도 기념사진 찍자 4월 9일 먼 전남 곡성에서 박규화 언니가 진해를 찾았습니다. 쌩쌩 날아 왔는지 예정시간보다 일찍 우리집에 도착했기에 두 딸과 딸의 친구와 진해시내로 나가 좀 이르긴 하지만 경화시장통에서 아구찜으로 점심을 먹고 가까운 차례대로 다니기로 했습니다. 경화역 근처에 주차공간을 찾.. 2012. 4. 10.
블로그 이웃과 부산 관광특구 누비다 어머니가 맺어준 인연 지난해 5월에 진해를 다녀간 규화언니와 누리가 왔습니다. 전남 곡성 석곡에서 진해까지 결코 가까운 거리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규화언니는 가끔 누리와 우리집을 방문해 줍니다. 규화언니가 우리가 언제부터 인연이 되었는지 묻습니다. 2006년 1월 말경 행방불명된 우리 어머니 .. 2011. 1. 21.
부산 근대역사관 전차를 타니 멀미를 부산 근대역사관이라고 들어 봤는지 모르겠습니다. 청소년들은 근대역사관이라면 알지만 우리 세대는 1982년 방화사건이 있었던 미문화원이라고 해야 그 장소가 떠오르는 근대역사관은 용두산공원으로 가는 길목인 부산 중구 대청동에 있습니다. 부산근대역사관은 일제강점기인 1929년 지어진 건물로.. 2011. 1. 20.
박재형씨가 고마워 눈물이 핑돌았습니다 소풍가기 전날의 설레임, 선 보러갈 때의 떨림, 두근거림, 블로거 이웃 처음 만날러 갈 때의 상상, 이런 복합적인 감정이었습니다. 우리집에서 신마산까지 가려면 2시간을 잡아야 하기에, (8월 7일)오전 10시 30분 콜을 하여 면소재지까지 갔습니다. 시내버스가 방금 떠났는지, 더위에 움직이기가 싫은지 .. 2010. 8. 8.
세스페데스 신부공원과 최초의 미사 집전 성지 전남 곡성군 석곡의 규화언니가 누리와 왔습니다. 지난해 8월에 진해를 방문(곡성의 어린블로거 진해를 방문하다)했으며, 우리는 그동안 몇 차례 만났습니다. 그동안과 달라진 게 있다면 누리가 중학생이 되었다는 겁니다. 중학생이 된 누리가 공부에 지치는지 볼살이 빠졌으며, 처녀가 .. 2010. 5. 8.
곡성의 어린블로거 진해를 방문하다 2년전인줄 알았는데 3년전이었군요. 곡성의 누리와 수인이가 진해에 왔습니다. 한누리는 박규화 언니의 고명딸이며, 배수인은 누리보다 한 살 어리며, 박규화 언니의 선교원 제자로, 3년전에도 동행이었으며, 지난 가을 하동 악양에서도 우리는 함께 만났었기에 낯설지않은 사이입니다. 2년전인가, 석.. 2009. 8. 21.
섬진강 참게탕과 재첩회가 삼삼하다 시골은 택시가 귀합니다. 더군다나 객지이니 콜 번호를 몰라 두리번 거리다가, 아침 식사를 건넜다니 옹달샘 언니가 배 고프겠다 하며, 뭐 먹을래 하기에 지난해 가을 규화 언니와 섬진강변에서 먹은 참게탕이 먹고 싶다고 했습니다. * 지난해 가을 어느날 : 뜨겁게 사람이 그리운 날 언니는 '하동포구 .. 2008. 10. 15.
우리 모두의 고향 土地, 하동 평사리의 가을 풍경 아는 분은 다 아는 사실입니다. 어제 하동의 평사리와 토지 문학제가 진행 중인 악양의 최참판댁을 다녀왔습니다. ☆.. 08 05월의 풍경 : 토지의 무대 하동 평사리 최참판댁에 다녀오다.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혼자 하동으로 가는 길은 처음이었습니다. 오전 8시에 출발하여 집의 차로 시외버스 정류장까.. 2008. 10.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