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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함께 즐거우면 더 좋지 아니한가!

벚꽃135

벚꽃에게 "매화야~ " 하기는 없기! 어제, 짧은 글을 읽는데 매화와 벚꽃을 구별할 줄 모른다는 것이다. 꽃 사진을 찍거나 꽃에 관심을 가진 사람들 외에는 충분히 그럴수도 있겠구나 싶어 비슷한 여러 봄꽃들이 흐드러지기전에 정리한다. 어머니와 설날 / 김종해 우리의 설날은 어머니가 빚어주셨다 밤새도록 자지 않고 눈 오는 소리를 .. 2008. 3. 1.
아름다웠던 봄날을 그리는 迷兒, 진해 경화역 간이역을 찾아가는 길은 생각보다 쉽지가 않다. 요즘 역으로 가면 무궁화호, 새마을호보다 KTX가 많이 운행되는 듯 하였으며, KTX는 대부분이 광역시 이상에 정차를 하고 새마을호도 작은 역은 스치기가 대부분이다. 그렇다고 무궁화호가 모든 간이역에 정차하는 것이 아니며, 가고자 하는 간이역은 기.. 2007. 11. 30.
무채색 그리움 흑백다방 시공을 초월한 무채색 그리움 흑 백 다 방 . . . 벚꽃 핀 "흑백에서 차 한잔 마실 수 있을지..." : http://blog.daum.net/mylovemay/11521718 경아 씨가 그랬다. 이산가족 상봉 같다고. 우린 모두 가족이지. 진해라는 하늘을 이고 흑백에서 문화를 입 다시는. 2층의 탁자 위에 상자 하나가 있다. 아기 경아 씨와 유화백님.. 2007. 4. 8.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철길, 진해 경화역의 벚꽃 벚꽃, 그 황홀함 진해에 벚꽃이 피면 봄이 시작되고 진해는 우리나라에서 봄이 가장 먼저 오는 작은 도시이다. 겨울의 이상고온과 꽃샘추위, 황사와 잦은 비에 예년보다는 꽃의 색이 곱지는 않지만 벚꽃은 여전히 밤낮으로 많은 사람들을 황홀하게 한다. 활짝 핀 벚꽃은 꽃구름이 되어 절정을 넘기면 .. 2007. 4. 3.
하늘 가는 길 - 안민고개의 벚꽃 진해시 태백동에서부터 창원시 안민동에 이르는 약 9km의 고갯길인데, 그 중 진해시 쪽의 약 6km구간이 환상적인 벚꽃터널이다. 안민도로는 드라이브 코스로도 좋지만, 이 고갯길의 정취를 제대로 맛보려면 걸어보기를 권한다. 도로변에는 드라마'로망스'에서도 소개된바 있는 데크로드가 있는데 산책.. 2007. 4. 3.
진해의 세느강 여좌천의 벚꽃 황사는 물러갔다지만 하늘은 아직 맑지 못하며, 오후부터 기온이 낮아진다기에 여좌천을 다녀왔다. 어제보다는 활동하기에 좋은 날씨였으며, 벚꽃을 담으면서 내내 즐거웠다. 진해 시민이라서 행복한건 나만의 생각이 아니겠지? 경아 씨 내 말이 맞나? ㅎㅎ 경아 씨와 점심을 먹고 잠시 걷기도 하였다.. 2007. 4. 2.
중원로타리 - 군항제 스케치 산업도로행 버스를 탔지만 도로가 많이 밀렸다. 하여 중원로타리에 내리는 걸 포기하고 4정류장 앞인 대야동에 내려 걸었다. 야~ 우리 비도 그쳤으니 바가지 필요없으니 시장통에서 국밥 먹자? 그럼 냉면은? 나중에 저녁에 묵자? 큰늠과 군항제에 갔었다. 이늠은 여고 3년 동안 야자도 빼 묵고 줄기차게.. 2007. 4. 1.
탑산(제황산공원) - 일요일 군항제 스케치 일년 계단을 두고 탑산뒷길을 택하여 제황산 공원 탑산에 올랐다. 지난해 여름 이후에 처음이다. 황사로 몸이 축축한 느낌이었지만, 진해 시내를 한눈에 볼 수 있다는 기대감에 잠시 흥분되기도 하였는데, 황사로 겨우 아래만 설핏 보였다. 아쉬움 -- 진해만의 조각 섬들은 어디로 갔단 말인가 -- ▲ 탑.. 2007. 4. 1.
진해 해군사관학교 - 연분홍 벚꽃 색이? 군항제 10일째인 오늘 부슬부슬 내리던 비는 그쳤지만 짙은 황사로 시내로 향하는 도로는 화사하지가 못하였다. 그러나 진해 시내에는 축제를 즐기는 차량과 인파가 넘쳤으며, 해군사관학교 역시 많은 나들이객들로 붐볐다. 개장식 때 벚꽃없는 축제로 주최측이 난감해지기도 하였는데, 오늘은 벚꽃.. 2007. 4. 1.
벚꽃 핀 성흥사 성흥사 [聖興寺] : 경남 진해시 대장동 팔판산(八判山)에 위치한 절. 경남 진해시 대장동 180. 신라 흥덕왕 8년(833)에 무염국사가 웅동지방에 침입한 왜구를 물리친 것을 기념하여 구천동에 지었던 것을 후에 현재의 위치에 옮겨온 것으로 전한다. 대한불교조계종 제13교구 본사인 쌍계사의 말사이다. 신.. 2007. 3.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