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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함께 즐거우면 더 좋지 아니한가!

여좌천35

군항제때 꼭 걸어야 하는 진해의 아름다운 길 1952년 4월 13일, 우리나라 최초로 충무공 이순신 장군 동상을 북원로타리에 세우고 추모제를 거행하여 온 것이 유래가 되어 1963년부터 개최된 진해군항제는 충무공의 숭고한 구국의 얼을 추모하고 향토 문화예술을 진흥하는 본래의 취지를 살린 행사와 더불어 문화예술행사, 관람행사, 팔.. 2012. 3. 30.
여좌천이 남좌천이 됐지예? 올해 마지막 벚꽃구경입니다. 놀이가 절대 아닙니다.^^ 중원로타리 근처에서 잡다한 일을 본 후 진해역으로 갔습니다. 행사 기간에는 천막과 인파로 진해역을 제대로 담을 수 없기에 벚꽃 핀 진해역 풍경을 담고 싶어서였습니다. 그런데 역사 옆에 천막 한 동이 남아 있더군요. 담기야 담.. 2010. 4. 13.
군항제 마지막날 중원로타리 풍경 일기 예보에 비가 온다니 아이들은 집에서 쉬겠답니다. 하여 둘이서 생태숲에서 서너시간 보내고, 시내가 워낙 혼잡하여 진해여고에 주차를 한 후 중원로타리 근처에서 늦은 점심을 먹었습니다. 흑백다방 이야기를 할 때 중원로타리라고 많이 들어봤을 겁니다. 진해에는 일제시대에 만들어진 세 개의.. 2010. 4. 12.
여좌천 로망스 다리와 벚꽃 여좌천의 로망스 다리에는 변함없이 많은 연인들이 벚꽃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고 있습니다. 로망스 다리 입구에는 남자학생 두 명이 '로망스 샌드위치'를 팔고 있기도 했고요. 드라마의 위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는 곳이 로망스 다리입니다. 드라마 로망스(2002년 5월 8일에서 2002년 6월 27일까지 MBC TV 수.. 2010. 4. 8.
진해 군항제 최고의 벚꽃 명소 26일 서해 백령도 서남방 해상에서 임무수행중이던 초계함 천안함의 침몰로 탑승한 104명 장병 가운데 함장 최원일 중령을 포함한 58명이 긴급 출동한 구조함에 의해 구조됐고, 46명의 생사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는 상황입니다.<진해시 실종자 : 문규석(35.인사동).김종헌(36.풍호동)> 생사가 확인.. 2010. 3. 27.
춘추벚꽃이 핀 환경생태공원의 가을풍경 비 보다 바람이 꽃에게 더 치명적이며, 작업을 하는 사람에게도 당연히 더 어렵습니다. 해서 바람이 그치기를 기다렸으며, 오늘 해가 맑고 바람이 순하기에 환경생태공원으로 갔습니다. 진해 내수면 환경생태공원(저수지와 주변의 숲)과 진해루, 소죽도에는 봄과 가을로 꽃을 피우는 춘추벚꽃이 식재.. 2009. 11. 14.
여좌천이 달라졌습니다 벚꽃 피는 날, 수많은 연인을 부르던 여좌천이 새옷을 입었습니다. 6월 29일 새벽과 오전에 많은 비가 쏟아져 패튜니아가 더러 상했지만, 주민들은 싱그러운 풍경에 어울리게 가벼운 산책을 즐겼습니다. 진해의 여좌천 외에 다른 지역에도 다리 난간이나 가로등 기둥에서 패튜니아를 많이 만날텐데요, .. 2009. 7. 1.
4월, 벚꽃빛 표를 사서 진해역(驛)으로 가자 가끔 우리 동네가 오지라고 엄살을 부리지만, 그렇게 고약한 오지는 아닙니다. 그런데 진해역까지 약 1 시간이 걸리더군요.^^ 군항제 기간동안 한시적이지만, 벚꽃열차가 경화역에 정차를 한다고 했습니다. 기차 시간은 어떻게 되며, 진해선을 달리는 모든 기차가 정차를 하는건지 궁금해서 벚꽃 구경.. 2009. 4. 2.
진해의 세느강, 여좌천의 벚꽃 - 2009 공식적으로 첫번째 벚꽃나들이입니다. 생활도 바빴지만, 군항제 개장 때부터 진해의 날씨가 봄이라기에는 민망할 정도로 엉망이었기에 팝콘처럼 터져야 하는 꽃망울들이 멈추었기에 날씨를 핑계로 집안에서 꼼지락 거렸답니다. 오늘은 어제보다 바람이 더 심했지만, 햇살은 제법 좋았기에 나가려니 .. 2009. 4. 1.
진해의 세느강, 여좌천의 벚꽃 - 08 광대 기질일까, 사람이 많으면 기분이 좋다. 어깨 부딪침도 즐겁다. 친구와 통화를 하면서 그랬다. 여긴 사람사는 세상이 아니야 - 이어폰을 꽂고 통화를 하면서 연신 카메라질이었고.^^ 여좌천에 도착하여 친구에게 여좌천의 벚꽃 풍경을 폰카로 담아 보냈다. 잘 갔을까?^^ 여좌천 진해의 입구인 파크.. 2008. 4.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