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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함께 즐거우면 더 좋지 아니한가!

열무꽃34

시인의 집에서 만나는 어린시인들 마침 문학 체험교실이 진행중이었다. 시인의 집에서 어린 시인들이 시를 읊는다. 진해시 문학 체험교실 열어 진해시 웅동1동 출신 김달진 시인 문학관에서 진해지역 초등학생 5·6학년 남녀학생을 대상으로 아이들과 함께하는 문학, 독서체험교실을 4월12일부터 8월23일까지 문학 평론가 (마산대 교수) .. 2008. 5. 24.
12회 김달진 문학제 - 생가 방문 제 12회 '김달진 문학제' 일정 중 '김달진 생가 방문'이 있습니다. 연일 내린 비로 걱정이 되었지만, 다행히 맑은 날씨였기에 차질없이 진행되었으며, 반가운 분들도 만났습니다. 혼자 좀 더 느끼고파 16일에 행사가 있었지만 오늘에야 올립니다.^^ 문학제이니 당연히 수상자가 궁금합니다. 시상식은 15일.. 2007. 9. 18.
12회 김달진문학제 - 시극, 시詩 뭐꼬? 제12회 김달진문학제 □ 일시 : 2007년 9월 14일(금)-2007년 9월 16일(일) □ 장소 : 진해시김달진문학관 및 생가, 진해시민회관 대공연장 및 일원 □ 주최 : (사)시사랑문화인협의회 진해시김달진문학관 □ 주관 : (사)시사랑문화인협의회 경남지회 □ 후원: 진해시 김달진 문학관 : http://www.daljin.. 2007. 9. 14.
한국 서정시의 메카 - '제 12회 김달진 문학제' 초대장 그리는 세계 있기에 - 김달진 그리는 세계 있기에 그 세계 위하여 生의 나무의 뿌리로 살자 넓게, 굳세게, 또 깊게 어둠의 고뇌속을 파고 들어 모든 재기와 현명 앞에 하나 어리섞은 침묵으로... 그 어느 劫外의 하늘 아래 찬란히 피어나는 꽃과 익어가는 열매 멀리 바라보면서... 지난해의 감동이 아직 .. 2007. 9. 5.
친구에게 전하는 가을이 오는 고향 풍경 어제가 여기 장날이었다. 성흥사 뒷산을 다녀오며 마천장에 들려 갈치등 찬거리를 장만하였는데, 아침에 갈치를 구우니 많이 짜더라구. 날씨가 덥다보니 아줌마가 소금을 많이 쳤나봐. 그래도 일찍 나갈 욕심에 짠 갈치구이로 밥을 대충 먹었지. 흠 - 커피는 뜨거워서 반잔만 마시고. 내가 뜨거운걸 잘.. 2007. 8. 11.
열무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오늘쯤? 그래 오늘쯤! 할아버지댁을 들러 산속의 산다래농장에 가서 배와 산다래 열매를 구경하고 먼 길을 걸어 김달진문학관으로 갔다. 유월이니 여름이지. 더운게 당연한거지. 그래도 바람이 살랑살랑 부니 얼마나 다행인가. 문학관으로 가는 길에 돌가시나무꽃을 만났다. 돌가시나무꽃도 덥다네. .. 2007. 6. 12.
내 고향의 6월 6월의 해는 길어야 한다. 고향의 해는 도시의 해보다 더. 한낮의 시골집은 대부분 비어있다. 미쳐 손길주지 못한 매실이 떨어지고, 떨어진 알을 오며가며 줏어 장독대에 올려두었다. 담쟁이는 하루에 한뼘 넘게 자라는듯하며, 접시꽃은 작게는 종지, 크게는 공기만한 꽃을 쉼없이 피운다. 마늘과 양파.. 2007. 6. 8.
열무꽃이 피었습니다. 햇살은 따가우며 바람이 심하다. 꽃 사진은 아무래도 무리인데, 김달진 문학관의 열무꽃을 궁금해하니 다녀와야지. 거름이 좋아 열무가 쭉쭉 자랐으며, 나비인지 꽃잎인지 분간이 되지않는 열무꽃이 피기 시작하였다. 다음주면 텃밭 전체가 하얘질까? 학예사님과 집사님께서는 하늘을 보며 비 소식을.. 2007. 6. 5.
김달진 문학관의 4월 풍경 시인 이채구 님과 김달진 문학관과 생가를 방문하였다. 문 학예사님과는 목소리로 안면이 있는 사이라니 - 놀라워라 ~ 열무 파종 열흘쯤이 되었다는데 어느새 파릇하니 올라왔으며, 가지, 토마토, 고추도 파종되었고, 집사님께서는 문학관의 잡초를 뽑고 계셨다. 감나무도 어느새 연두색으로 단장하고.. 2007. 4. 26.
영빈관에서 초대한대도 난 싫소 며칠동안 벚꽃에 묻혀 살다보니 김달진문학관이 그리웠다. 늘 그자리에 있는 문학관이지만 가끔 들려 확인을 해야 마음이 편안하며 얼마간을 마음 놓고 보낼 수가 있다. 6월 초에 열무꽃을 피우려면 파종을 해야 하는데 설마 벌써 파종을 한건 아니겠지, 지난해에 50일 잔치열무였으니 지금이 파종 할 .. 2007. 4.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