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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함께 즐거우면 더 좋지 아니한가!

잡초매기49

정구지밭이 하얀민들레밭이 되어 간다 3월 25, 29, 30일 정구지밭앞쪽의 상추밭의 잡초를 매고 종자를 파종할 때가 엊그제 같은데 정구지밭의 잡초가 말도 못 할 정도로 자랐습니다. 기가 찰 노릇입니다. 언제 다 맬까, 잡초를 먼저 맨 후 정구지를 캘까 아니면 정구지를 캐고 잡초를 맬까. 정구지밭의 잡초는 벼룩나물이 가장 많.. 2020. 4. 5.
감자 파종보다 더 급한 것은 잡초 매는 일 3월 11일 마음 한켠에 걱정이 없었던 건 아닙니다. 잡초를 매야 감자 파종을 할 건데 하는 마음은 늘 있었습니다. 그렇지만 닥치는대로 하지하며 씨감자를 들고 친정 텃밭으로 갔습니다. 아무래도 잡초를 먼저 매야 했습니다. 언제 이렇게 자랐을까. 멀칭비닐 구멍마다 잡초가 빼곡했었는.. 2020. 3. 18.
농사준비 / 비닐걷기와 잡초매기 2월 14 ~16일 코로나 19로 나라가 쑥대밭입니다. 그러다보니 종일 티비를 시청하게 되며 다른 일이 손에 잡히질 않습니다. 한 달전 진해에는 병원도 그랬지만 시민도 마스크를 착용않았는데 신천지 사태후 창원에도 확진자가 생기면서 시민들이 불안해했습니다. 언론의 과대기사와 정부의 .. 2020. 3. 2.
쪽파밭 잡초매기와 웃비료(거름) 하기 2월 11일 화단과 꽃길 정리후 쪽파밭의 잡초를 매기로 했습니다. 겨우내 많이도 자랐습니다. 잡초는 주로 광대나물과 새포아풀이 많았으며 냉이도 있었습니다. 요즘은 흙이 적당히 질어 잡초를 매기에는 여름보다 훨씬 좋습니다. 그래도 흙이 질다보니 잡초를 뽑이 흙을 털어내는 일은 힘.. 2020. 2. 19.
김장무 북주기와 잡초매기 9월 26일 멧돼지가 다녀가는 흔적이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울을 다시 보강한 후 부터인 것 같습니다. 동사무소에서는 여전히 연락이 없습니다. 이른 시간이었지만 마음놓고 텃밭으로 갔습니다. 시원찮게 자라고 있는 김장무가 태풍으로 흙이 패였으며 일찍 파종한 김장무는 쓰러지기까지.. 2019. 10. 1.
장마철 간식, 양대콩과 바구니가 딱 맞았다 7월 4일 봄에 파종한 양대콩을 땄습니다. 양대콩은 여기서 일컫는 말이며 강낭콩입니다. 여기서는 또 봄콩이라고도 합니다. 양대콩은 콩과의 1년생 초본의 재배작물로 종자로 번식하며, 열대아메리카가 원산지인 식용식물입니다. 예부터 사람들은 콩을 '밭에서 나는 쇠고기'로 일컬어 왔.. 2019. 7. 10.
택배기사님 덕분에 부자 / 발아 애기동백 심고 꽃길 잡초매기 6월 22일 18일 텃밭에서 돌아 오니 현관에 택배가 쌓여 있었습니다. 영농사에 주문한 원예용 물품과 종자 등입니다. 텃밭이 흙으로 되어 있습니다만 원예용으로 마사와 상토, 부엽토 등은 꼭 구입합니다. 마사와 부엽토가 무겁다보니 혼자 구입하기가 어렵다보니 영농사에 주문을 하는데, .. 2019. 7. 1.
수박 보금자리 마련해 주기 6월 15 ~ 16일 수박 덩굴손이 뻗어 나가고 있습니다. 고랑은 흙이기에 열매에 흙이 묻지 않도록 볏짚을 깔아 주어야 하는데 잡초가 엉망입니다. 잡초는 정말 눈깜짝 할 사이에 쑤욱 자라 있습니다. 털별꽃아재비와 쇠비름이 특히 많으며 밭두렁에는 쑥이 많습니다. 사진은 대부분 일을 하다.. 2019. 6. 28.
참당귀 대신 잡초 무성, 물배추와 황칠나무 심다 5월 26일 또 잡초매기입니다. 손바닥밭 입구에는 한 번도 먹지 않은 근대가 꽃을 피웠으며, 근대뒤로 케일과 청경채가 있고 그 뒤로 참당귀 종자를 파종했는데 아직 소식이 없으며, 왜당귀는 모종파종을 했더니 잘 자라기는 하는데 잡초는 더 잘 자랍니다. 맞은 편에는 오이가 달리고 있습.. 2019. 6. 12.
애증의 돼지감자 잡초매기 5월 22일 흙이 촉촉할 때 잡초를 최대한 매어야 했습니다. 돼지감자를 몽땅 캐어낸 새밭을 둘러 보니 돼지감자가 많이 자라 있었으며, 밭둑은 돼지감자로 덮였습니다. 4월 8일 돼지감자밭을 옮겨 다른 밭에 파종한 돼지감자가 이렇게 자랐습니다. 이 밭에는 고랑에 잡초가 많지만 돼지감자.. 2019. 6.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