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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함께 즐거우면 더 좋지 아니한가!

고향 이야기/벚꽃 · 웅천요(熊川窯)135

걷기, 드라이브 모두 좋은 진해 벚꽃길 4월 11일 19대 총선 투표일. 얼라아부지와 작은늠이 출근을 했기에 퇴근시간에 맞춰 투표를 하자고 약속하고 이런저런 일을 하다 블로그에 접속하니 '노는형아'님이 투표일이라 휴무라고 하기에 점심식사 정도 가능할 것 같다고 했습니다. 그전에 토요일이나 일요일 진해 군항제 구경을 .. 2012. 4. 16.
경화역 벚꽃아래, 기차를 기다리는 사람들 4월 12일, 군항제는 이미 끝났습니다만, 진해탐방 공부하러 가는 길에 경화역에 들렸습니다. 시내와 달리 경화역, 안민고개, 내수면 연구소는 벚꽃이 늦게 피기에 볼만하거든요. 경화역은 1928년에 세워져 짧지 않은 역사를 지니고 있지만, 옛 역사 건물은 노후되어 2000년 9월에 철거되어 지.. 2012. 4. 14.
경화역 벚꽃 활짝, 우리도 기념사진 찍자 4월 9일 먼 전남 곡성에서 박규화 언니가 진해를 찾았습니다. 쌩쌩 날아 왔는지 예정시간보다 일찍 우리집에 도착했기에 두 딸과 딸의 친구와 진해시내로 나가 좀 이르긴 하지만 경화시장통에서 아구찜으로 점심을 먹고 가까운 차례대로 다니기로 했습니다. 경화역 근처에 주차공간을 찾.. 2012. 4. 10.
진해 여좌천 불빛축제와 밤풍경 / 군항제 남해 다녀오는 길 늦은 시간 여좌천으로 갔습니다. 구민회관부터 차가 밀리더니 임시주차장인 진해여고와 진해여고 앞 도로는 주차할 공간이 없다시피 했으며 여좌천은 밀려다닐 정도였습니다. 여좌천 불빛축제는 군항제 기간인 4월 1일부터 4월 10일, 오후 10시까지 합니다. 창원시가 되.. 2012. 4. 9.
이충무공 승전행차, 군항제 최고의 꽃 4월 6일 오후 5시부터 90분 동안 이충무공 승전행차가 있었습니다. 해마다 군항제를 혼자 즐기는 것 마냥 싸돌아 다녔지만 이충무공 승전행차를 한 번도 못 봤으며, '군악의장 페스티벌' 구경도 못 했다고 하니, 큰딸이 엄마는 중요한 승전행차도 안 보고 군항제 뭐 구경하고 댕기노? 하더.. 2012. 4. 8.
[군항제]해군 진해 기지사령부, 도보시 볼거리 진해는 어제까지 바람이 많았으며, 군항제 기간 반이 지났으나 벚꽃 개화 상태가 만족스럽지 못하다보니 올 군항제는 날을 영 잘못 잡은 듯 합니다. 지난해 4월 9일 진해 해군기지사령부에 다녀왔지만 당시 사정으로 포스팅을 못했으며, 지난해 풍경으로 포스팅 합니다.^^ 해군 기지사령.. 2012. 4. 6.
딸과 즐기는 군항제 / 4월 4일 4월 4일 오전 11시 버스로 시내로 나갔습니다. 벚꽃 개화 정도와 군항제를 즐기기 위해서였습니다. 우체국에 들려 택배 보내고 이동 진상에서 점심 먹은 후 군항제 주무대인 중원로타리로 갔습니다. 경화동쪽은 벚꽃이 제법 피었지만 중원로타리쪽은 이제 피기 시작하니 이번 주말도 꽃이.. 2012. 4. 5.
해군사관학교가 달라졌습니다 4월 1일 진해 군항제 첫날 해군사관학교입니다. 블로그 운영 이듬해인가, 군항제때 해군사관학교를 방문하니 먹을거리라곤 생수와 아이스크림 뿐이었습니다. 그런데 해군사관학교도 시대에 따라 진화를 하는지 여러개의 부스가 생겼으며, 해사 홍보를 하고 있었으며 특히 눈길을 끈 건 .. 2012. 4. 4.
군항제 첫날, 벚꽃 없어도 상춘객은 즐겁다 4월 1일 이른 시간 용원 수협위판장으로 가는 길, 어린 벚나무 세 그루가 꽃을 피웠더군요. 올해 처음 만난 벚꽃이었습니다. 돌아 오는 길에 찍어야지... 수협위판장으로 가니 막 들어온 숭어잡이 배에서 어른 팔뚝만한 숭어가 팔딱거리기에 가방에서 카메라를 꺼냈습니다. 그런데 군항제 .. 2012. 4. 2.
군항제 첫날, 해상 불꽃쇼 군항제 첫날인 4월 1일 대전의 시누이네 가족과 우리 식구의 마지막 일정은 진해 유람선을 타고 해상 불꽃쇼를 즐기는 것이었습니다. 속천 카페리터미널에서 선표 예약후 시내 일대에서 군항제를 즐긴 후 터미널에 주차후 진해루 '진해마린 어드벤쳐'에서 아이들은 보트를 타고 7시 승선.. 2012. 4.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