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 이야기/텃밭 풍경1033 두물· 세물고추 수확, 사람 잡겠다 8월 8일 오후에 두번째 고추를 따러 갔는데 한낮의 열기가 식지 않았기에 고추를 따는데 애를 먹었습니다. 첫물고추 수확때보다 많이 익었기에 양도 엄청났고요. 그러다보니 세척을 하다말고 저녁은 배달음식을 먹었습니다. 첫물고추가 잘 말랐기에 고추봉지에 담아 무게를 다니 500g 모.. 2015. 8. 19. 해충유인트랩 설치, (담배)나방 다 모여라 고추는 다른 작물에 비해 병충해 종류가 많은 듯 한데요, 담배나방, 총채벌레, 탄저병, 역병 등이 있다고 합니다. 요즘 문제가 되는 벌레는 담배나방 애벌레로 고추에 구멍을 내고 있습니다. 고추에 구멍이 생기면 속에서부터 상하며 고추가 누렇게 되거나 빗물이 들어가면 물러 떨어집니.. 2015. 8. 17. 옥수수밭, 멧돼지가 습격했나 고라니가 다녀갔나 긴 하루며 비까지 내렸기에 잡초가 말도 못 할 정도로 자랐기에 밭을 매러 갔습니다. 우선 쪽파밭과 정구지밭을 매기로 하고 쪽파밭으로 갔더니 옥수수가 쓰러져 있더군요. 전날 머루포도와 평상 사이로 동물의 흔적같은게 보였기에 살펴보곤 쓰러진 탁자의 유리를 바로 올려두고는 설.. 2015. 8. 15. 8월 텃밭에 핀 잎채소와 열매채소의 꽃 참 더운 올 여름입니다. 그래도 계절에 맞는 꽃이 피고 열매가 열립니다. 한창 더웠던 지난주 토, 일요일 텃밭에서 찍은 잎채소와 뿌리채소, 열매 식물에 핀 꽃들입니다. 도라지는 이제 마지막 모습이 될 것 같습니다. 한동안 도라지꽃과 더덕꽃이 어우러져 아름다웠는데 말입니다. 도라.. 2015. 8. 14. 홍고추 첫 수확, 첫물인데 많이 땄다 4월 하순에 PR케이스타 고추 570주를 파종하여 8월 2일 홍고추 첫 수확을 했습니다. - 고추(PR케이스타) 570주 파종하다 - 태풍 노을 대비, 고추줄치기 - 고추 세 번째 줄치기와 고추의 영양소 - 고추 첫 수확 앞두고 제타비료 살포 나름 일찍 간다고 텃밭으로 갔더니 아버지께서 벌써 홍고추를 .. 2015. 8. 5. 고추 첫 수확 앞두고 제타비료 살포 고추를 수확하기 위해 제타비료를 살포했습니다. 고추는 다른 작물에 비해 병충해 종류가 많은 듯 합니다. 담배나방, 총채벌레, 탄저병, 역병 등이 있는데 지난해엔 칼슘과 제타비료로만 재배를 하다보니 탄저병이 들어 한창 수확시기에 고춧대를 뽑아야 했습니다. 하여 친정에서는 좋은.. 2015. 8. 1. 이틀 비운 텃밭, 잡초무성 봉숭아 활짝 7월 25일괴 26일 팸투어를 다녀왔기에 3일만에 텃밭에 갔는데 몇 달간 돌보지않은 듯 잡초가 무성했습니다. 팸투어 떠나기전날 계단의 잡풀을 대충 손으로 뜯었는데 이틀간 기온이 높았다보니 그새 잡초가 자랐으며 참나리는 모두 피었으며, 금송화가 피기 시작했습니다. 지난주에 예초기.. 2015. 7. 28. 호흡기질환에 좋은 수세미 수확, 효능과 쓰임 수세미가 쓰임이 없는 건 아니지만 우선 꽃이 이쁘며 덩굴에 매달리는 열매가 풍성하여 해마다 모종을 구입하여 심고 있습니다. 올핸 4월 18일날 오이, 가지 등과 함께 파종했는데 별다른 관심을 주지않아도 잘자라 열매를 맺어 수확을 했습니다.(7월 19일) 수세미는 박과에 속하는 일년생 .. 2015. 7. 22. 감자 수확, 탁구공보다 작은 이유는 3월 16일날 파종한 감자를 캤습니다. 하지 지난지 한참인데 파종한지 4개월이 지난 지금에야 수확을 했습니다. 감자는 가지과의 다년생식물로, 세계에서 네 번째로 많이 생산되는 곡물로 마령서(馬鈴薯), 하지감자, 북감저(北甘藷), 지실이라고도 합니다. 원산지는 남미 안데스 지역인 페.. 2015. 7. 20. 쪽파밭 방동사니의 생존본능 채소의 씨앗이나 모종 파종을 4~5월에 하며 잠시 한눈 돌리다보면 그 사이 잡풀이 자라고 있는데, 텃밭의 5~7월은 잡초와의 전쟁입니다. 보통 식물(잡초)들은 바람이나, 곤충등의 매개체를 이용해 수분을 하며, 잡초가 자라면 자르거나 베고 매는데 심지어 뿌리를 헤쳐도 그 자리에서 다시 .. 2015. 7. 17. 이전 1 ··· 90 91 92 93 94 95 96 ··· 10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