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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함께 즐거우면 더 좋지 아니한가!

고향 이야기1590

9월의 흑백 집을 나서는데 비가 내린다. 석곡에 비가 내린다는 소식이 전해질땐 내리지 않았었는데 - 따숩게 입어야지 -- 분꽃이 환하다. 언제 이렇게 키웠을까 -- 세심한 쥔장! 문을 열고 들어서자 브라질의 쌈바님 말씀을 하신다 - 다녀갔다고 -- ^^ 블로그의 힘은 참으로 대단 - 모처럼의 휴가일텐데 진해의 흑백.. 2006. 9. 12.
제11회 김달진문학제 안내 제11회 김달진문학제가 9월 23일, 24일 양일간에 개최됩니다.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 제11회 김달진문학제 □ 일시 : 2006년 9월 23일(토)-2006년 9월 24일(일) □ 장소 : 진해시김달진문학관 및 생가, 진해시민회관 대강당 및 일원 □ 주최 : (사)시사랑문화인협의회 .. 2006. 9. 11.
뭍도 바다도 섬도 아닌 그 곳 아래 지도를 보면 '남산성'이 있다. 남산성은 지난 봄에 다녀 온 웅천왜성이며, 웅천왜성에서 내다보면 연도와 수도가 보인다. 연도 역시 지난 여름에 다녀왔으며, 연도로 가는 뱃길에 만난, '뭍으로 변하는 바다'의 방파제가 있는 사진이 어제 다녀 온 수도이다. 수도 역시 지난 3월에 잠시 다녀 온적이.. 2006. 9. 11.
찻집 '두레헌'의 풍경 해가 먼저였나 네가 먼저였나 가을엔 첫사랑 같은 사랑을 하고 싶다 긴 서늘함 네 울음같은 -- .. 9월, 첫휴일 아침에 .. 2006. 9. 3.
규화언니가 있는 문학관 김달진 문학관과 생가가 언니는 많이 궁금했었나보다. 그동안 학예사님과 나눈 이야기 - 사진과 느낌이 다를 수 있을텐데 - 집에오니 서방님도 그런다. 멀리서 와서 덩그런 집만보고 실망한건 아닐까 -- 글쎄...... 규화 언니 실망했수?^^ 그저 걷기만 하여도 좋은 문학관과 생가의 마당 - 규화 언니도 나.. 2006. 9. 2.
문학제 안내와 무 싹 토요일을 기대하며 차일피일 미룬 김달진 문학관 - 정오를 넘기자 연락이 온다. 어제 부재중 동일 번호의 두통화 - 문학관이라고 생각지도 못하였으며, 전화에 무심한 나는 누구인지 확인도 않고 묻어 두었는데, 학예사님이 하셨단다.^^;; 오늘이 마지막 근무일 - 점심 함께 합시다 -- 어쩌면 함께하는 .. 2006. 8. 31.
웅천요를 찾아가는 길 茶 의세계 (출처 : 최웅택사기장님의 블로그) 2006. 8. 23.
도자기의 역사와 종류 도자기로서 최초로 만들어진 것은 토기라고 하며, 그 기원은 옛 신석기시대로 거슬러 올라간다. 이집트에서는 이미 BC 5000년경부터 토기가 있었다고 전해지고 있으며, 동양에서 가장 오래 된 토기로서는 중국의 채색(彩色)토기, 즉 채도(彩陶)·흑도(黑陶)·회도(灰陶)·백도(白陶) 등이 있다 도자기 [.. 2006. 8. 23.
웅천 차사발 '막사발'에 대한 자료를 검색하다가 '신한균 사기장님'의 저서를 이야기하는 한 블로그에서, ".. 생략 .. 이런 전통 조선 사발을 처음으로 재현해낸 도예가 신정희씨의 아들이기도 하다. 사금파리를 찾아 전국을 헤매고 다녀 ‘그릇귀신’이 붙었다는 소리를 들었던 부친 신씨는 고행 끝에 조선 사발을 .. 2006. 8. 23.
웅천요(熊川窯) 400여년전에는 진해란 지역명이 없었으며, 진해,웅천, 웅동을 웅천현이라고 하였는데, 임진왜란을 공부하다보면 나오는 지역이며 아직도 일본의 흔적이 남아 있는 고장이 웅천이다. 안타까움이랄까, 웅천중학교, 웅천고등학교가 교명을 변경하거나 폐교되었다. 역사적인 고장인데 지역민의 짧은 생각.. 2006. 8.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