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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함께 즐거우면 더 좋지 아니한가!

마음 나누기/가본 곳531

천안 - 우정 박물관 1월 16일 약목역의 9시 30분 발 천안행 무궁화호는 6분을 연착하였다. 11시 57, 천안에 도착하니 만나기로 한 언니에게서 바로 연락이 왔다. 처음 뵙는 분이었지만 내 옷차림을 말씀드리니 바로 찾아주어 점심 식사를 하기전에 '우정 박물관'이 보이기에 우정 박물관으로 갔다. 김천을.. 2007. 1. 22.
11시 40분, 커피가 고팠다 1월 15일 오전 10시 57분에 낙동강역에 도착. 아이들이 없으니 돌아서 좋은길을 택하지 않아도 되기에 가로질러가니 딸기 농장 하우스가 즐비하기에 들렸다. 한개 먹어보라고 하였지만 포장중인 딸기를 어떻게 먹겠는가. 오래전이었다. 혼자서도 걸을 수 있지만 엄마와 손을 잡아야 흔들리지 않는 아이.. 2007. 1. 21.
고갈비 골목과 영도다리 미화당의 왼쪽 골목이 고갈비 골목이다. 보수동 책방에서 책을 팔아 본 사람이라면 그 중 몇푼으로 고갈비도 틀림없이 먹어 보았을것이다. 주머니가 비어도 마음이 꽉 차게 한 두 골목중 용두산 공원 아래의 고갈비 골목이다. 20 몇년전의 그 골목을 찾아서 -- ▲ 할머니께서 집 앞을 쓸고 계셨다. 벌써 .. 2007. 1. 19.
낙동강역과 삼랑진역 1월 15일 오전 10시 19분에 구포역을 출발한 경전선 무궁화호는 10시 57분에 낙동강역에 도착하였다. 바람만이 지나간듯한 스산한 역사에서 잠시 멈추고 떠나거나, 그냥 스치는 기차들을 집을 떠나는 엄마를 잡지 못하는 마음으로 바라보았다. 떠나기전날 올렸던 시다. 낙동강역에서- 문희숙 휘슬소리 끊.. 2007. 1. 19.
뒤로 가는 기차에서 ☆.. 기차 여행 - 무궁화호 ▲ 1월 15일 - 덜커덕 - 덕천동에서 지하철 문이 열리고 내 마음도 세상을 향하여 열렸다. 구포 다리위로 기차는 나보다 먼저 떠나고 있다. ▲ 1903년 11월 1일 경부선 초량-구포간 개통으로 여객, 소화물. 화물까지 취급하게 되었으나 점차 공단이 시외로 이주함으로써 현재 화물.. 2007. 1. 18.
너도 맡아 볼래? 오래전 내 동생이 양산에 살 때엔 가끔 다녔던 기장이다. 양산에서 비포장 도로를 털털 달려가면 닿은 바닷가, 그곳엔 아주 어릴적에 매일 맡았던 냄새가 있었다. 도시 사람들이 생각하는 바닷가는 큰 창이 있는 카페가 언덕위에 있고 가족과 연인들이 다정히 웃는 풍경일테지만, 내가 떠.. 2007. 1. 9.
촌닭도 날고 싶었다! 부산 송정 바닷가에서 아무도 찾지 않을것 같은 겨울 바다였는데, 가족 단위의 많은 나들이객들이 파도와 바람을 즐기고 있었다. 직접 연을 날리지 않고 함께 날고 싶은 마음으로 그 모습들만 담았다. ☆.. 연날리기 공부! 연날리기 : 연날리기는 아이들뿐 아니라 어른들도 많이 즐겼으며, 연줄을 서로 .. 2007. 1. 9.
UN 기념 공원 - 3 http://unmck.or.kr/kor/park/pi_purpose.php 1951.01.18 유엔군사령부 묘지설치 1955.11.17 대한민국 국회 기념묘지 설치 건의 결의 1955.12.15 유엔총회 기념묘지 설치 의결 1959.11.06 유엔과 대한민국간의 협정 체결 1960.03.31 UNCURK 사무총장 관리개시 1974.02.16 CUNMCK (유엔기념묘지 국제관리위원회)로 관리이관 2001.03.30 유엔기.. 2007. 1. 8.
추억의 민속박물관 어디쯤이었더라 - 장미 모텔 뒤였어! 부담 백배, 음식점이라니 - 그래도 가자-- 조용하다. 너무 이른 시간인가? 살금살금 오르니 자녀를 동반한 한 가족이 관람중이었다. '영선 국민학교'면 영도의 영선 초등학교인가? "저기요, 쥔장은 어디 계세요? 그냥 구경해도 되나요?"" "모르겠습니다! 그냥 무료로 .. 2007. 1. 4.
[김해]민속박물관과 한옥 체험관 수릉원과 김해민속박물관 수릉원은 공원으로서 시민들의 휴식터이며, 김해 민속박물관과 길을 건너 한옥 체험관이 있다. 김해의 대부분 유적지와 박물관등은 입장료가 무료이거나 저렴하여 어디를 가더라도 관광객들을 만날 수 있다. 김해민속박물관이라고 해봐야 모든 민속박물관과 크게 다를 바는.. 2007. 1.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