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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함께 즐거우면 더 좋지 아니한가!

마음 나누기/가본 곳531

창원 무점마을 코스모스 구경, 가는 날이 축제날이었다 10월 6일 가을을 대표하는 꽃 코스모스 구경을 다녀왔습니다. 우리 어릴때는 가을이면 신장로에 코스모스가 가득 피어 흰꽃이 많이 피면 운동회때 백군이 이기며, 분홍꽃이 많이 피면 청군이 이긴다고 믿으며 활짝 핀 코스모스를 세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리고 꽃이 지면 대를 꺾어 껍질.. 2019. 10. 8.
함안 가야시장과 한우 국밥촌의 소고기국밥 8월 25일 무진정 방문후 우리는 함안시장으로 갔습니다. 함안장날은 여기와 같은 날인 5일과 10일입니다. 함안시장은 가야시장이었습니다. 오래전 이곳에서 진해 경화시장의 옛날과자 아저씨를 만난적이 있기도 하지만, 이날은 고추 시세를 알아보기 위해서였습니다. 가야시장은 생각외.. 2019. 9. 17.
함안 최고의 정자 무진정, 배롱꽃 피는 계절이면 무진장 생각 8월 25일 여름꽃인 배롱꽃이 피면 생각나는 곳이 있는데 함안의 고려동과 무진정입니다. 고려동은 기와집과 잘 어울리며 무진정의 배롱꽃은 이수정위로 낙하한 풍경이 멋스럽습니다. 동산정에서 읍내쪽으로 가다 유턴하여 함안천을 끼고 무진정으로 갔습니다. 함안군에서 관광과 여행객.. 2019. 9. 13.
함안 동산정(東山亭) 배롱꽃 질 무렵 풍경 8월 25일 함안으로 가는 길이니 고려동과 무진정, 함안시장만 둘러 보고 오기에는 걸음이 아까워 꼭 한 번씩 가본 무기연당과 장춘사를 검색하니 이 계절 별 풍경이 없었기에 '함안 배롱꽃'을 검색했습니다. '동산정'이 검색되었습니다. 함안천에 반영된 배롱꽃은 마치 함안천에서 붉은 꽃.. 2019. 9. 9.
함안 고려동유적지, 꽃대궐이 되었다 8월 25일 5일과 10일은 함안(가야)장날입니다. 함안장은 크며 물량이 많으니 고추 시세도 궁금했으며 여름이 가기전 고려동 배롱나무꽃을 만나기 위해 함안으로 갔습니다. 고려동은 함안으로 들어 가는 길목에 있다보니 고려동을 먼저 방문했습니다. 함안군 산인면 모곡리 580번지 내 위치.. 2019. 9. 7.
남해 상상양떼목장과 편백숲, 상상 이상이었다 8월 17일 벌초를 갔습니다. 남해다보니 일찍 출발해야 했습니다. 시부모님의 산소와 양모리학교, 상상양떼목장은 가깝습니다. 그러다보니 얼라아부니가 벌초할 동안 양떼목장을 다녀오라고 했습니다. 양모리학교는 오래전 오리음식점을 할 때 시어머니와 식사를 한적있는데 언젠가부터 .. 2019. 9. 4.
해남 두륜산 대흥사, 이제는 풍경이다 8월 4일 일찍 나선다고 나섰지만 숲은 어두웠습니다. 어두운 숲으로 들어 오는 햇살은 눈이 부시게 했습니다. 매일 최고기온을 경신하던 때입니다. 두륜산 대흥사하면 떠오르는 건 금당천위의 심진교뿐인데 얼라아부지는 많이 걷는 숲길이라고 했습니다. 걷는 일은 늘 자신이 있기에 아.. 2019. 8. 29.
영화 명량(鳴梁), 해신(海神) 촬영장인 완도 청해포구 촬영장 8월 3일 완도 타워에서 청해포구 촬영장까지는 14km였습니다. 비교적 짧은 거리입니다. 청해포구 촬영장은 완도군 완도읍 대신리 66,000m² 부지에 조성된 드라마 및 영화, CF 촬영장입니다. 마산의 해양드라마 세트장과 비슷합니다. 마산 해양드라마 세트장은 가야를 건국한 김수로왕의 일.. 2019. 8. 27.
완도에 나타난 UFO 완도 타워와 소정원 8월 3일 해남 땅끝에서 건강의 섬 완도로 가는 길은 해안도로를 드라이브하는 듯 했습니다. 바다가 끝없이 펼쳐져 있었으며 해안도로 역시 끝이 없을 듯 이어졌습니다. 땅끝마을에서 완도 타워까지 약 43km였으며 1시간 정도 걸렸습니다. 77번 국도를 달려 완도에 드니 햇님이 방긋 웃으며 .. 2019. 8. 26.
해남 땅끝 전망대는 올랐는데 토말비를 놓치다 8월 3일 이제 땅끝마을로 갑니다. 미황사를 나와 땅끝마을 전망대까지는 약 17.8km였습니다. 해남 들녘을 달리며 주변의 밭을 보니 호박이 아주 많았으며, 우사도 많았고 고추밭도 많았습니다. 호박 수확후 김장배추를 파종하겠구나 하며 그렇게 달려 소나무숲이 울창한 해수욕장을 지나 .. 2019. 8.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