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나누기/맑은 사진 - 꽃과 …846 주남저수지의 물양귀비 풍경 주남저수지 연꽃단지의 물양귀비입니다. 아직 풋풋하더군요.^^ 꽃대를 올린 가시연도 만났구요 - 야개연도 만났습니다. 나머지는 새날에 올리지요 - ^^ http://www.utoro.net 2007. 8. 30. 3가지 색의 나팔꽃 http://www.utoro.net 나팔꽃의 말 - 박옥위 나는 늘 신선한 아침을 열고 싶어요 트럼펫 소리로 유월아침햇살을 불어내어 싱그러운 싱싱 싱그러운 아침을 열고 싶어요 사람마다 다 할 일이 있듯이 싱싱 싱그러운 아침을 여는 것이 내 사는 방식이지요 그리움을 감아둔 꽃 채를 풀 때 들리는 금속성의 말을 아.. 2007. 8. 28. '이슬'에게 또 죄를 지었다. http://www.utoro.net 햇살은 벌써 풀섶에 박혔고, 발걸음 옮기는 횟수만큼 이슬에게 죄를 지었다. 그렇잖아도 아슬한 일생인데. 그 숲에 당신이 왔습니다 - 김용택 그 숲에 당신이 왔습니다 나 홀로 걷는 그 숲에 당신이 왔습니다 어린 참나무 잎이 지기전에 그대가 와서 반짝이는 이슬을 텁니다 나는 캄캄.. 2007. 8. 27. 수세미꽃과 사이버 명함 http://www.utoro.net 수세미 - 홍문숙 얼마 전 묻은 수세미씨앗의 동정을 살핀다 푸른 기척을 살피고 봄날 한때의 예감을 살핀다 왜일까 수세미씨앗을 받은 흙들이 불임이라 그럴까 좀처럼 고개를 들지 않는 먼 옛날의 설거지들 트리오 퐁퐁이 아닌 식물성 설거지가 돋아나기를 기다리는 일은 하루 종일 지.. 2007. 8. 24. 작은 부케 박주가리꽃 http://www.utoro.net 언제 담아 두었는지 기억에도 없습니다. 여러번 담았었지만 두어늠 올리기에는 마땅찮고, 하여 재워두고, 또 만나면 적선하는양 담아 간직하였습니다. 속엣까지 솜털이 보송하며 심장을 콕콕 찌를것 같은 별이 모여 신부의 부케가 된 꽃입니다. 그런데 고진하 님은 박주가리 꽃을 새가.. 2007. 8. 23. 나는 능소화가 아닙니다. http://www.utoro.net Canon A70을 몇번이나 만지작 거렸습니다. 그런데 오랫동안 사용하지 않아 기능 작동이 희미합니다. 이미지 삭제는 어떻게 하지? 샤워 후 빗질도 않고 나갔습니다. 무어든 담아야 살것 같았습니다. 능소화가 처연합니다. 내 꼴, 그러나 나는 능소화가 아니기에 돌기전에 능소화라도 담아.. 2007. 8. 22. 나팔꽃 http://www.utoro.net 그 나무 - 김용택 꽃이 진다 새가 운다 너를 향한 이 그리움은 어디서 왔는지 너를 향한 이 그리움은 어디로 갈는지 꽃잎은 바람에 날리고 사랑에는 길이 없다 나는 너에게 눈멀고 꽃이 지는 나무 아래에서 하루해가 저물었다. 연애시집 중 - 2007. 8. 22. 벌노랭이와 쇠비름 벌노랭이를 담은지는 한달이 되었다. 사실 잊고 있었는데, 선두구동 연꽃 풍경을 올리다보니 한 날의 사진이기에 검색이 되어 알았다. 그 순간은 택시 기사님도 원망않고 열심히 담았는데 - ▲ 벌노랭이 ▲ 쇠비름 2007. 8. 21. 선두구동 연꽃 소류지와 '연꽃 정보' 총정리 8월 더위 여름, 이 모든것이 가기전에 정리해 두어야 할 것이 연꽃 정보이다. 부산 선두구동을 다녀온지가 한달이 되었다. 차일피일 하다보니 이제야 정리를 하며, 내년 출사를 위하여 연꽃 정보를 정리해야할것 같다. 7월 22일 일찍 집을 나섰지만, 부선 노포동역에서 택시로 이동을 하였지만, 기사분.. 2007. 8. 21. 이슬 머금은 달맞이꽃 어제, 거짓말 좀 보내어 종일, 오늘 일찍 달맞이꽃과 이슬을 만나야겠다는 생각이었다. 그런데 해가 맑지가 않았다. 그래도 - 아침 - 백창일 이슬 한 방울에도 맑은 눈빛이 있습니다. 텅 빈 육신으로 들여다보는 아침이면, 산 첩첩 금당산 상수리나무 푸른 잎사귀를 반짝이게 하는 간밤의 침묵에도 맑은.. 2007. 8. 19. 이전 1 ··· 61 62 63 64 65 66 67 ··· 8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