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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함께 즐거우면 더 좋지 아니한가!

마음 나누기/사람이 있는 풍경81

아름다운 청춘 내가 몇살인지 모르지? 백살이 다 되어 가. 6년만 있으면 백살이야! 노인대학 동창 할머니들인데, 이건 귓말인데 - 동창은 나이를 떠나서 모두 수다스럽다. 할머니들이라고 예외일까 - 그런데 그 수다의 모습이 아름다웠다. 버스를 기다리는 아름다운 청춘들 -- 청 춘 - Samuel Ulman 작 (조동성 번역) 청춘이.. 2007. 6. 14.
할아버지는 절대 못팝니다! 티비를 켜고 인터넷에 접속만 하면 대통령 얼굴도 바로 만나는데, 할아버지는 도대체 만나지질 않는다. 내게 먼저 프로포즈 한 분이 할아버진데 어떻게 이렇게 애간장을 녹일 수가 있는지 -- 차라리 잘 되었는지도 모른다. 누군가 옆에서 지켜보면 작업에 방해가 되니 할아버지 아니 계실 때 집의 구석.. 2007. 6. 7.
쉬어 가는 산새 350년 너와집과 주인 너와집 너와집이란 굵은 소나무를 도끼로 잘라 널판을 만들고 이것들을 지붕에 이어 만든 집을 가리킨다. 지붕 위에는 작은 삼각형 모양의 구멍(까치구멍)을 내어 집 안의 연기를 밖으로 뽑을 수 있게 만들었다. 또한 이들 집은 안동지방에서 까치구멍집이라 속칭되는 유형의 평면과 비슷하여 그 가치.. 2007. 6. 4.
휴일, 나들이객 - 연지공원 김해 연지공원에서 - 친구, 연인, 가족들의 휴일 나들이 모습 - 이런게 행복이 아닐까? ▲ 비행기 소리를 바라보는 아기 ▲ 많이 이쁜 가족이었으며 따로 모습을 담아왔다. 메일 주소를 받고. 2007. 6. 3.
공수마을에서 만난 아이 종일 바닷가에서 놀다시피 하였다. 놀다 = 작업하다 - ▲ 아무리 연하가 대세라지만 난 결코 나이를 묻지 않았는데, 자꾸 손가락으로 셋인지 셋 반인지, 넷인지 알쏭달쏭하게 손가락으로 나이를 이야기 한다. 바닷가로 소풍 온 가족들이었으며, 가족들의 허락하에 아기들을 담았다. 아직은 바닷물이 차.. 2007. 5. 29.
부처님 오신날, 불모산 성흥사의 풍경 불기 2551년 부처님 오신날이다. 친정의 식구들과 가까운 불모산 성흥사에 다녀왔다. 연등에 작은 소망들을 담아 달고 우리 어머니들은 오늘도 자녀의 건강과 안녕을 기도하는데, 그 모습과 부처님 오신날의 작은 사찰의 풍경을 담아왔다. 부처님 오신날 : 석가모니의 탄생일이라 하여 불탄일(佛誕日) .. 2007. 5. 24.
수원 지동시장에서 순대볶음 먹어주기 지동시장은 수원 성곽을 배경으로 형성된 상설 시장으로 100여년 전 보부상들이 활동했던 곳으로도 유명하다. 221개 업소가 문을 열고 있으며 2002년부터 3년간 이뤄진 리모델링 공사로 인해 건어물 정육 수산물 채소 등이 구역별로 정리가 잘 돼 있다. 시장 입구의 지붕 역시 새단장을 하였다는데, 할머.. 2007. 4. 29.
연기군 전의초등학교에서 2007. 4. 28.
휴일의 나들이 3월 25일 - 일요일 - 여수 오동도에서. 나들이 가족들의 모습. 그리운것은 가장 가까이 있다! 오동도 등대의 직원 숙소 - 작은 불빛 하나로 펴는 情나누기, 누군가에게 길이 된다는 것은 내 안의 그리움을 감추는 것이다. 2007. 3. 26.
바닷가에서 만난 아이들 캐논 A70 - 서비스 완료 - 무상. 부산 송도 바닷가에서 -- 2007. 2.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