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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함께 즐거우면 더 좋지 아니한가!

진해282

진해 안골왜성과 안골포 굴강 지난달에 담은 풍경, 안골왜성과 굴강입니다. 안골왜성 안골왜성은 일본군들에 의해서 축성된 일본식 성으로 협판안치,가등가명,구귀가륭등이 구축 하여 1년씩 교대로 수비한 왜수군의 본거지였다. 임진왜란을 일으킨 왜는 해전 에서 우리수 군에게 패전을 거듭하여 막대한 군사적 타격을 입고 본국.. 2008. 9. 18.
금수현의 '안골 음악촌' 복원 소문의 진실 ☆.. 이 포스트에는 두 개의 음악이 있으니 한 곡은 일시정지하여 주세요. "안개님, 금수현 음악당을 아는기요?" "아니요, 금수현 음악당이라니요?" "어, '그네'의 금수현이 안골에 잠시 머물렀고, 그 집 이름이 '금수현 음악당'이라카네. 진해시에서 그걸 복원해서 문화 관광지로 활용한다카는 소식이 있.. 2008. 8. 28.
[진해]안골왜성에서 만난 들꽃 뫼꽃 8월 20일. 오늘 한번 더 안골왜성에 가기로 하였는데, 두 달 동안의 시집살이 후유증으로 제대로 움직일 수가 없어서 당시 만난 들꽃 뫼꽃만 올린다.^^ 두달 동안의 시집살이란, 작은늠은 아주 다정다감한 성격이지만, 때로는 불이기에 웬만한 수압으로는 진화가 되지 않는 늠이다. 한 달은 시청알바를 .. 2008. 8. 25.
舊 진해우체국(문화재청사) 舊 진해우체국(사적 제291호. 지정일 1981.09.25) 1912년 준공된 1층 목조건물로서, 우편환저금, 전기통신 업무를 취급하던 청사였다. 건물 양식은 러시아풍의 근대건축인데, 이는 이 지역에 일찌기 러시아 공사관이 자리잡고 있었던 까닭이라고 한다. 정면 현관에는 배흘림 기둥의 투스칸 오더(Tuscan order)의.. 2008. 8. 18.
성흥사의 연꽃과 노란수련 부처님 오신 날 성흥사를 방문하니 입구에 연밭이 조성되어 있었다. 지난해와는 달리 가차운 거리에서 연향을 느낄 수 있으니 얼마나 감사한 일인가. 성흥사 주소 경남 진해시 대장동 180 설명 신라 흥덕왕 8년 무염국사가 창건한 절 상세보기 성흥사는 굴암산 산행시와 스치는 사찰이며, 대장동 자연 .. 2008. 7. 18.
7월 5일 진해촛불문화제 - 쥐코 동영상 7월 5일 진해 석동 체육공원, 진해 5차 촛불문화제 지난주 우천으로 무산되었기에 더 기다린 토요일이다. 공단 입구에서 버스를 기다리는데 건너편에 현수막이 보인다. 시골에서 흔하게 볼 수 없는 내용이다. 친구와 통화를 하다말고 두 컷을 담았다. 지난주에는 우천으로 무산이 되었기에 숙제를 하지.. 2008. 7. 6.
6월 21일, 진해 촛불문화제 - '가야타'의 '쪽박의 나라로' 6월 21일 진해 석동 체육공원, 진해 4차 촛불문화제 토요일이다. 전쟁터로 향하는 군사처럼 배터리 만충, 카메라 점검 - 언제나의 복장으로 집회장으로 갔다. 시작 시간보다 30여분 일찍 도착. 4차 촛불 문화제다. 관계자들과 이제 낯이 익었다. 비는 내리지 않았지만 잔뜩 흐렸기에 언제 비가 내릴지 알 .. 2008. 6. 22.
6월 14일, 진해 촛불문화제 -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 6월 14일 진해 석동 체육공원, 진해 3차 촛불문화제 버스에서 내리니 오후 7시가 조금 넘었다. 신호등의 빨간불은 초록불 보다 늘 더 오래다. 김예지 씨와 인사를 나누고 진해진보 김영희 씨와도 인사를 나누었다. 창원대 김지현 군과 땅사랑팀이 보이지가 않기에 김영희 씨에게 여쭈니 서울 집회에 갔.. 2008. 6. 15.
6월 10일, 진해 촛불문화제 진해 두번째 촛불 문화제 6월 10일, 진해 석동 체육공원 6.10 항쟁 21주년을 맞아 진해에서도 촛불을 들었다. 지난 토요일과는 달리 평일이기에 첫날만큼 참여할까에 관심이 집중되었다. 학생은 교복, 직장인은 작업복으로 집회장소로 퇴근을 하였다. 젊은 엄마들이 유모차에 아기들을 태우고, 초등학생.. 2008. 6. 11.
태산목꽃은 왕송이 5월 초에 표충사에서 일본목련꽃을 만나면서 일본목련, 자목련, 백목련, 태산목 꽃을 비교한 적이 있다. 일본목련의 꽃과 태산목꽃은 비슷하나 일본목련은 우리나라의 목련잎과 비슷하며 태산목의 잎은 뻣뻣하며 윤기가 흐른다. 일본목련은 표충사에서 만나기 이전 서암정사에서 먼저 만났으며, 그때.. 2008. 6.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