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함께 즐거우면 더 좋지 아니한가!

진해282

진해의 세느강, 여좌천의 벚꽃 - 08 광대 기질일까, 사람이 많으면 기분이 좋다. 어깨 부딪침도 즐겁다. 친구와 통화를 하면서 그랬다. 여긴 사람사는 세상이 아니야 - 이어폰을 꽂고 통화를 하면서 연신 카메라질이었고.^^ 여좌천에 도착하여 친구에게 여좌천의 벚꽃 풍경을 폰카로 담아 보냈다. 잘 갔을까?^^ 여좌천 진해의 입구인 파크.. 2008. 4. 2.
4월 1일 진해의 봄, 그리고 벚꽃 어딜가나 꽃이다. 잠시 웅천요를 방문하고 용원CC입구를 달렸다. 착하게 조성 된 조경이었으며, 우리는 골프장을 아주 많이 드나든 사람들처럼 그 길을 달렸다. 이 연구사님께서 손까지 흔들어 주면서. 다음 예정지는 군항제 전야제 행사장인 중원로터리였는데, 수양벚꽃에 홀려 식물원에 주저앉았다... 2008. 4. 1.
동백꽃의 종류 대부분 꽃들이 꽃눈 속에 숨어서 봄을 준비하고 있을 때 가장 먼저 꽃을 피우는 ‘그대를 누구보다도 사랑한다’는 아름다운 꽃말의 동백나무다. 겨울에 피는 것을 동백(冬栢)이라 하고 봄에 피는 것은 달리 춘백(春栢)이라고 해서 구분하기도 한다. 강원도와 함경도 지방에서 동백이라 부르는 꽃이 .. 2008. 3. 30.
벚꽃 축제, 제 46회 진해 군항제 안내 많은 이들에게 추억을 선물하는 진해 군항제입니다. 올해도 변함없는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리며, 꽃그늘 아래에서 행복한 추억을 만드시기 바랍니다. 제 46회 진해 군항제 안내 군항제 행사 기간 : 2008년 4월 2일 ~ 4월 13일 전야제 : 4월 1일(화) 중원로터리 17시 30분 벚꽃이 만발하는 3월 말 ∼4월초 진해.. 2008. 3. 24.
벚꽃, 오까메와 하진앵 맨얼굴로 다녔더니 얼굴이 따끔거린다.(내일부터 관리 해야지 - ) 걸음걸음 봄이며 눈 맞추는 곳 모두가 봄이다. 버찌가 열리는 나무에는 벌써 벚꽃이 피었으며, 그외 몇 종류도 꽃을 피웠다. 아래의 벚꽃은 진해농업기술센터의 하우스 안에 핀 벚꽃이며, 이름은 오까메와 하진앵이다.(3월 13일 촬영) 하.. 2008. 3. 21.
나의 살던 고향은 … 오늘따라 유난히 전화가 많았었다. 풍호동에서 창원행 버스를 기다리는데 고물상 김씨 아저씨가 전화를 하였다. 시간 내어 방문하마 - . . . 나의 살던 고향은 아직은 불투명한 일이지만 언제나 중요한 건 ing 란다. 김씨 아저씨의 꿈은 낭만적이다. 김달진 Zone project - 따라서는 허황 된 이야기일 수도 있.. 2008. 3. 14.
벚꽃에게 "매화야~ " 하기는 없기! 어제, 짧은 글을 읽는데 매화와 벚꽃을 구별할 줄 모른다는 것이다. 꽃 사진을 찍거나 꽃에 관심을 가진 사람들 외에는 충분히 그럴수도 있겠구나 싶어 비슷한 여러 봄꽃들이 흐드러지기전에 정리한다. 어머니와 설날 / 김종해 우리의 설날은 어머니가 빚어주셨다 밤새도록 자지 않고 눈 오는 소리를 .. 2008. 3. 1.
명절을 앞둔 시골시장 풍경 진해 마천장 진해 웅동1동 사무소 앞길에서부터 장은 시작된다. 순수하게 5일마다 섰다 파장하는 오일장이다. 그러다보니 옛 장옥이 그대로 간직되어 있으며, 소사마을로 들어가는 도로를 사이에 두고 큰 장옥이 양쪽으로 두 개가 들어서 있다. 몇년 전 철제기둥과 지붕을 교체한 것을 제외하면 100년.. 2008. 1. 27.
딸기를 좋아 하세요? 딸기! 딸기? 왜 이렇게 막히지 - ㅎ 빨갛다. 달다. 씨앗이 있다. 한입에 쏙 들어 간다. 쟁반에 담을 때 꼭지를 따고 담아야 하나 그냥 담아야 하나 망설여진다. 계절이 없다. 그래도 비쌀 때는 더 먹고 싶은 열매 - 잼이나 쉐이크보다 그냥 먹는 게 더 좋은 열매 - 그런데 딸기의 원산지는 어디지? 딸기 장.. 2008. 1. 17.
봄을 부르는 희망의 꽃, 수선화 입춘이 되려면 아직 여러날이 남았는데, 택용이 아저씨는 무슨 심술인지 새벽부터 탈탈탈 경운기 소리를 낸다. 봄부터 가을까지는 새벽에 나를 깨워도 미워할 수가 없지만, 요즘은 아침 7시가 되어도 해가 뜨지 않으니 밉다. 또 수도관 교체로 근 한달을 온 동네길을 뒤집어 놓은 포크레인은 주일 아침.. 2008. 1.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