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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함께 즐거우면 더 좋지 아니한가!

텃밭237

다다기오이와 쥬키니호박 첫 수확 6월 1일 다다기오이와 쥬키니호박 첫 수확 그동안 쌈채소는 계속 수확하여 밥상에 올렸지만 열매채소는 처음으로 수확을 했습니다. 4월 18일 오이모종 파종을 했으니 약 한달 보름만의 수확입니다. ▲ 4월 22일(쥬키니호박 파종) ▲ 지난주 토요일 비 올 때 ▼ 6월 1일 수확전 전을 부칠때 애.. 2015. 6. 3.
5월 텃밭에서 만나는 꽃·꽃·꽃... 아름다운 5월도 며칠 남지 않았습니다. 4월에 파종한 채소들이 꽃을 피웠으며, 나름대로 화단을 만들어 심은 식물도 꽃을 피웠고 잡초들도 작은 풀꽃을 피웠습니다. 텃밭이 가장 봄다울때는 채소보다는 이런저런 꽃들이 피었을 때인데 노랑꽃창포와 붓꽃과 찔레꽃이 피었을 때입니다. 어.. 2015. 5. 26.
머위쌈으로 더위에 지친 입맛 찾자 머위는 쌍떡잎식물 초롱꽃목 국화과의 여러해살이풀로 한국·일본에서 분포합니다. 우리나라 들과 산에 많이 자생하는 머위는 산록의 다소 습기가 있는 곳에서 잘 자라며 굵은 땅속줄기가 옆으로 뻗으면서 끝에서 잎이 나옵니다. 뿌리잎은 잎자루가 길고 신장(腎臟)모양이며 가장자리.. 2015. 5. 16.
국수가락 같은 꽃 옥녀꽃대 주변에서 만나는 들꽃을 제외하고 그나마 이름이 있는(?) 들꽃은 옥녀꽃대가 처음이었습니다. 이웃 블로그에서 만났던 옥녀꽃대를 처음 야산에서 만났을 때 그때의 감격은 지금도 봄이면 마음을 설레게 하며, 그 옥녀꽃대를 나물로 한다고 뜯던 엄마의 모습도 잊혀지지 않습니다. 옥녀꽃.. 2015. 4. 30.
꽃만큼 예쁜 돋나물(돌나물) 어제 저녁부터 내리던 비가 이제 제법 굵습니다. 호미질을 할 때 흙이 폴폴날렸기에 비가 좀 내려주면 좋겠다싶었는데 딱 맞게 내리긴 하는데 지금처럼 내린다면 지나칠듯 합니다만, 덕분에 하루 쉬게 되었습니다. 들나물 산나물의 계절입니다. 우리 텃밭 근처에 많은 들나물은 머위, 두.. 2015. 4. 29.
오이(여주, 토마토) 지지대와 창고 만들기 마치 누가 잡으러 오는양 일요일이면 아침밥도 먹지않고 텃밭으로 갑니다. 느즈막히 도시락을 준비하여 텃밭으로 가지만 일에 미쳐 밥먹는 걸 잊고 점심때쯤이라야 아침겸 점심식사를 합니다. 얼라아부지 혼자 며칠동안 오이와 여주덩굴이 타고 오를 지지대를 만들었는데 토요일 오후.. 2015. 4. 27.
블루베리꽃과 초크베리꽃이 완전히 다르네 작년 6월초 이종사촌동생의 블루베리농장에서 블루베리와 초크베리나무를 얻어 텃밭에 심었으며, 열매도 조금 따 먹었습니다. 그리곤 단풍지고 잊고 있었는데 4월초에 블루베리나무에서 자잘한 무엇이 열렸는데 그것이 꽃봉오리였습니다. 꽃은 마치 초롱처럼 생겼으며 아주 맑았기에 .. 2015. 4. 24.
4월 텃밭풍경, 매일 쑥쑥 방글방글 이틀동안 날씨가 참 좋았습니다. 도로를 달리다보면 언제 푸른잎이 저렇게 돋았나 할 정도로 나뭇잎들이 푸르게푸르게 변하고 있습니다. 텃밭도 예외가 아닙니다. 우리 텃밭이 들에 있다보니 평지에 비해 기온이 낮은도 불구하고 요즘은 채소들이 매일 쑥쑥 자라고 있음이 보입니다. 매.. 2015. 4. 23.
오이, 토마토, 호박, 수세미, 가지 파종하다 18일, 오전에 고추밭 고랑에 부직포 작업을 했기에 피곤했지만, 가까운 곳을 두고 멀리 김해까지 가서 오이, 맷돌호박, 밤호박, 가지, 수세미 등을 사 와 텃밭으로 갔습니다. 여주는 지난주에 파종을 했는데 이게 시들하여 갈등을 하다가 오늘 오후에 육묘장에 다시 들려 모종을 사 두었습.. 2015. 4. 19.
우리동네 벚꽃 핀 풍경 군항제 내내 날씨가 궂으며, 내일이 마지막 날입니다. 우리동네에 벚꽃이 지고 있으니 진해시내엔 더 많이 졌지싶습니다. 텃밭으로 가는 지름길인 청소차량회차장입니다. 비가 계속 내리다보니 마당에 물이 고였는데 반영된 벚꽃이 환상적이어서 이리저리 돌며 구경을 했습니다. 우리 .. 2015. 4.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