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나누기/맑은 사진 - 꽃과 …846 술패랭이꽃 꽃이 고프면 농업기술센터에 간다! 술패랭이꽃 석죽과의 다년생 초본. 전국의 산과 들판, 낮은 지대, 냇가 등지의 초원지에서 높은 산에 이르기까지 자생한다. 꽃잎이 가늘게 깊이 갈라지기 때문에 술패랭이꽃이라 한다. 높이는 30-1백cm. 밑부분이 비스듬히 자라면서 가지를 치고, 윗부분은 곧게 자라.. 2007. 6. 22. 또 하나의 별 기린초 꽃이 돋나물과 닮았다. 산지의 바위 곁에서 자란다. 높이는 5∼30cm이며, 잎은 어긋나고 거꾸로 선 달걀 모양 또는 긴 타원 모양으로 톱니가 있다. 줄기가 기린의 목처럼 곧게 위로 뻗어서 기린초라 한다. 꽃 도둑 - 김종제 담벼락 위에 핀 능소화 훔쳐본 죄일까 밤새 창문 열어놓은 방안에 열기 가득하더.. 2007. 6. 21. 시계꽃 이틀동안 블로그에 게시물을 올리지 못하였다. 시계꽃처럼 나의 시간이 멈춘건 아니며, 몸이 약간 불편하여서. 의사의 처방 중 하나는 카메라를 오래 들지 말라는 것이었지만 카메라를 들지 않으면 블로그가 멈추니 아주 잠깐 나가서 원예종 몇종과 꽃시계를 담아왔다. 꽃시계 쌍떡잎식물 측막태좌목.. 2007. 6. 20. 털별꽃아재비 이늠은 정말 볼품없는 꽃이며 작긴 왜 또 작은지 - 생쥐의 이빨처럼 생긴 꽃이다. 미몹의 관솔님의 글이 생각나서 관솔님의 블로그에서 열심히 찾았다. 제목을 잊은 바람에 페이지마다 하나씩 넘기면서 -- 관솔님이 이야기하는 털별꽃아재비 이 녀석은 못생겨서 안찍을려고 피해 다니다가 담았는데 털.. 2007. 6. 17. 금송화 봄부터 가을까지 뜰이나 들길등에서 쉼없이 피고지는 꽃이 금송화이다. 봄에서 여름으로 가고, 여름에서 가을로 가는 길목의 꽃들은 대체적으로 야하다. 여름꽃은 여름답게 햇볕에 단련이 잘 되어 야한 색인데, 피보다 붉은 칸나와 금방 핏방울이 되어 떨어질것 같은 봉숭아도 그러하며, 햇볕 아래에.. 2007. 6. 17. 새비나무꽃 언제나 다니는 동네의 개울가에서 찰랑였지만 어제 처음 만났다. 새비나무꽃은 지난해도 피었고 그 전해에도 분명 피었을텐데, 어떻게 그냥 스쳤을까? 개울가에는 싸리꽃이 많이 피었는데, 새비나무의 잎과 꽃이 싸리와 비슷하여 스치지 않았을까 생각된다. 스치다가 다시 돌아서서 눈을 마주쳤으니... 2007. 6. 17. 개망초꽃 돌아서도 개망초꽃이며 비켜도 개망초꽃이다. 차라리 '축복'이라고 하자. 5월의 그 많던 하얀꽃들 하나둘 떨어지고 그 자리 열심히 메워주는 꽃. 개망초꽃 - 백창우 그대 떠나간 빈 들녘에 개망초 고운 꽃들이 하얗게 피었네 내 삶의 어디쯤에서 그댈 다시 만날까? 그 맑은 가슴을 마주할 수 있을까? 그.. 2007. 6. 16. 봉선화 - 봉숭아 봉선화 봉숭아라고도 함. 봉선화과(鳳仙花科 Balsaminaceae)에 속하는 1년생초. 꽃의 생김새가 마치 봉(鳳)을 닮아 봉선화라고 부른다. 조선시대 책에는 봉선화로 되어 있는데, 이 봉선화가 봉숭아로 발음된 것 같다. 부녀자들이 언제부터 손톱을 물들이는 데 봉선화를 사용했는지는 확실하지 않으나, 고려.. 2007. 6. 15. 이늠저늠 모아모아 비가 내린다. 비가 내린다고 아주 좋아 팔짝 뛸 일도 아니며 마음이 젖을 나이도 아니다. 작업도 없고하여 티비를 켰는데 마땅한 꺼리가 없기에 홈쇼핑 방송 조금 보다가 껐다. 티비 시청 체질은 아닌 모양이다. 하여 방 한켠 뜨뜻하게 하여 한숨잤다. 오전에 게시를 하려다만 꽃 사진을 올려야겠다. 보.. 2007. 6. 13. 밤꽃 향기와 블로그 모두 난감! 지난주에 담은 밤꽃이다. 다른 유실수와는 달리 달콤하지 않은 향기이다. 어쩌면 지금 내 블로그의 향기같다. 난감! 블로그 점검 * 댓글란이 여전히 게시물 윗쪽에 있다. * 세번째 댓글의 답글을 올릴 때에 답글이 게시물의 테이블에 물려 '홈'을 클릭 후에 다시 답글을 올려야 했다. * 블로그 배경 음악.. 2007. 6. 12. 이전 1 ··· 68 69 70 71 72 73 74 ··· 8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