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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함께 즐거우면 더 좋지 아니한가!

김달진 문학관34

박주택, 신경림, 이우걸, 복효근 시인과 詩야 놀자! 김달진 문학관의 찾아가는 시인, 찾아오는 독자 프로그램 시야 놀자!가 11월에는 3편이 있습니다. 이 계절에 잘 어울리는 '갈대'의 신경림 시인과 벚꽃이 필 때마다 '진해역'을 블로그에 소개했는데, 진해역의 이우걸 시인이 함께합니다.초청 시인뿐 아니라 사회를 맡은 시인들 또한 평소에 만나고 싶었.. 2009. 11. 14.
이채구 시인의 시를 만났다 컴퓨터 앞에 여유로운 마음으로 앉았다. 아마 한 달이 넘었겠지. 포토웍스와 포토스케이프를 다운로드 받고, 이니셜을 입력하고 - 해야 할 일이 너무 많다. 정리되지 않은 사진들이 많아, 올릴 사진이 많아, 너무 할 일이 많아 정말 나 없다 - 하고 싶은 날이었다. 그래도 해야 하는 일, 문학관으로 이병.. 2009. 11. 11.
하동 이병주 문학관과 직전마을의 가을 풍경 1. 김달진 문학관 주최 '시인과 독자와의 만남 ·18 시야, 놀자!'가 10월 24일(토요일)에 이병주 문학관(경상남도 하동군 북천면 직전리 232)에서 있었습니다. 참석자는 24일 오전 11시에 마산역앞에 모여 출발하기로 했는데, 거리가 멀다보니 시간 계산이 제대로 나오지않았기에 9시 20분에 집을 나섰습니다.. 2009. 10. 28.
시노래 가수 남미경의 '가을 편지' 김달진 문학관 주최 '시인과 독자와의 만남 ·18 시야, 놀자!'가 10월 24일(토요일)에 하동 이병주 문학관에서 있었습니다. 초대 시인으로는 송수권 · 오인태 시인이었으며, 시노래 가수 남미경의 시노래 시간도 있었습니다. 많은 시가 노래로 불려지며 요즘은 시를 노래하는 시노래(패) 가수가 문학제 .. 2009. 10. 25.
소사리의 가을 김달진 문학관이 있는 마을이 소사동입니다. 83년 의창군 웅동면에서 진해시로 편입된 법정동이지만, 지역민들은 소사동 대신 옛지명인 '소사' 내지 '소사리'라고 부르며, 웅동수원지와 김달진 문학관이 있으며, 6~70년대의 거리를 재현하는 김씨가 있습니다. 소사리에 특히 많은 건 담쟁이덩굴과 감나.. 2009. 9. 26.
황금열매 비파, 알고 먹읍시다 마을을 한바퀴 돌고오니 김달진문학관의 집사님께서 비파를 가득 따 놓았습니다. 그동안 이웃과 나누고 아직 남은 비파 중에 부분을 땄는데, 집사님께서 불편하시니 죄송했지만, 맛있게 먹어 보답을 하기로 했습니다. * 비파따는 풍경 : 비파 노란 열매 따고, 다음주에는 詩와 유안진 시.. 2009. 7. 13.
詩야, (경주) 동리목월 문학관에서 놀자! 오랜만에 김달진 문학관 소식을 올립니다. 2009년 들어 처음같습니다만, 저 혼자는 몇 번 다녀왔습니다.^^ '시야 놀자!'가 벌써 열 세 번째 독자들과 만납니다. 문학관의 세미나실에서 시와 시인과 독자가 만나며, 가끔은 독자를 찾아 가기도 하는 '시야 놀자!'인데요, 지난해 7월 마산제일여중고를 찾아.. 2009. 4. 30.
태산목꽃은 왕송이 5월 초에 표충사에서 일본목련꽃을 만나면서 일본목련, 자목련, 백목련, 태산목 꽃을 비교한 적이 있다. 일본목련의 꽃과 태산목꽃은 비슷하나 일본목련은 우리나라의 목련잎과 비슷하며 태산목의 잎은 뻣뻣하며 윤기가 흐른다. 일본목련은 표충사에서 만나기 이전 서암정사에서 먼저 만났으며, 그때.. 2008. 6. 10.
12회 김달진 문학제 - 생가 방문 제 12회 '김달진 문학제' 일정 중 '김달진 생가 방문'이 있습니다. 연일 내린 비로 걱정이 되었지만, 다행히 맑은 날씨였기에 차질없이 진행되었으며, 반가운 분들도 만났습니다. 혼자 좀 더 느끼고파 16일에 행사가 있었지만 오늘에야 올립니다.^^ 문학제이니 당연히 수상자가 궁금합니다. 시상식은 15일.. 2007. 9. 18.
장독대 풍경 http://www.utoro.net 아침에 눈을 뜨면 나는 외눈으로 할머니를 지켜보았다. 손주들의 생일날에는 더 많이 손을 비볐으며, 막내 삼촌이 월남에 갔을 때는 눈물로 손을 비볐다. 엄마는 백치가 되어 독뚜껑에다 보리쌀만 씻으셨고. 아이고 야야~ 도가지 깰라~ 제기가 장독대로 날아갔다. 자치기.. 2007. 8.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