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함께 즐거우면 더 좋지 아니한가!

텃밭237

8월 텃밭에서 만나는 채소꽃 8월 20일 텃밭 평상으로 가는 길, 더덕꽃이 이제 한 송이 피어 있습니다. 한 때는 참 좋았는데요. 7월 27일 더덕꽃이 한창일때의 모습입니다. 뭐가 바쁜지 더덕꽃을 찍긴 찍었는데 올릴 여유가 없었습니다. 더덕은 초롱꽃과로 다년생 초본 덩굴식물이며 근경이나 종자로 번식하며, 전국적으.. 2016. 8. 28.
산방산 비원의 나무수국과 텃밭의 별수국 8월 1~17일 8월 1일 여름 휴가차 내려온 아이들과 거제의 산방산 비원엘 갔는데 수국과 산수국은 지고 있었지만 고희분재원변으로 나무수국이 꽃을 피웠더군요. 수국은 水菊으로 장마철에 피는 꽃인데 지금은 한 여름으로 매우 더운데 나무수국이 피었으며 아주 화려했습니다. 나무수국은.. 2016. 8. 26.
꼴뚜기와 말리잘 닮은 뻐꾹나리 피다 7월 18일~8월 17일 4월 19일 우체국 택배로 뻐꾹나리가 왔었으며, 습한 곳이 좋다고 하여 텃밭의 화단중에서 조금 더 습한 곳에 4포기를 심었습니다. - 인천에서 뻐꾹나리가 왔다 봄이 가고 한 여름인 7월, 팸투어를 다녀와 텃밭에 가니 뻐꾹나리가 피었습니다. 올핸 꽃을 못 볼줄 알았는데 기.. 2016. 8. 18.
홍고추(PR케이스타·대권선언) 2차 수확과 그 외 7월 31일 빼도박도 못 하고 고추 따러 갔습니다. 며칠전 아버지께서 고추 따자 하시기에 좀 더 있다 따야겠는데요 했습니다. 그리곤 1박 2일 팸투어 다녀왔으니 바로 고추를 따야 했습니다. 오전 5시 28분 알람. 일어남. 엄마 전화. 이틀 텃밭을 비웠기에 우리밭에 먼저 가보고 싶었지만 연세.. 2016. 8. 7.
텃밭, '고향의 봄'이름표 달다 7월 27일 드디어 텃밭에 이름표를 달았습니다. 6월 9일 해딴에 김훤주 대표와 달그리메님이 텃밭을 다녀 갔는데, 가면서 텃밭 이름이 무엇인지 물었습니다. 하여 주저없이 '고향의 봄'이라고 했습니다. 있어 보이도록 블로그 주소를 넣어 해딴에 대표가 디자인을 하여 텃밭 간판을 만들어 .. 2016. 7. 31.
열무 파종 / 네 번째 7월 15일 열무를 파종하여 한냉사를 씌었음에도 벌레가 들어가서 열무잎을 먹었습니다. 하여 모조리 뽑고 다시 종자파종을 했습니다. 열무의 원산지는 지중해 연안과 중국으로, 연하고 부드러운 맛의 열무는 원래 '어린 무'를 뜻하는 '여린 무'에서 유래되었으며, 과거에는 여름 한 철의 .. 2016. 7. 21.
텃밭 감나무에 능소화가 피긴 피었는데 7월 12~13일 텃밭 입구 감나무에 능소화가 피었습니다. 며칠전에 꽃이 핀 걸 확인했지만 감나무와 능소화가 너무 높아 멀리서 찍어야 했습니다. 능소화(凌霄花. 학명 Campsis grandiflora)는 꿀풀목 능소화과의 식물 또는 그 꽃을 의미하며, 능소화는 금등화(金藤花)라고도 중국 원산의 갈잎 .. 2016. 7. 20.
딸, 텃밭 보내니 받아라 7월 5일 장마 아니랄까봐 비가 종일 오락가락 하더니 오후에 잠시 멎는 듯 하여 텃밭으로 갔습니다. 아침에 텃밭에 갔을 땐 비가 내렸기에 멍하니 구경만 하다가 왔거든요. 딸들에게 감자와 양파 등을 보낸다고 했기에 그외 채소도 좀 장만해야 했습니다. (얼라아부지에게 혹 내가 딸 둘을.. 2016. 7. 6.
다정한 꽃 봉숭아(봉선화) 만발 6월 20~26일봉숭아 / 정태춘, 박은옥 초저녁 별빛은 초롱해도 이 밤이 다하면 질 터인데 그리운 내 님은 어딜 가고 저 별이 지기를 기다리나 손톱 끝에 봉숭아 빨개도 몇 밤만 지나면 질 터인데 손가락마다 무명실 매어주던 곱디고운 내 님은 어딜 갔나 별 사이로 맑은 달 구름 걷혀 나타나듯.. 2016. 7. 5.
장맛비 잠시 그쳤기에 텃밭에 갔더니/서리태와 대파 세우고… 7월 2일 어제는 비가 억수로 내렸는데 아침에 일어나니 비가 그쳤기에 아침도 먹지 않고 텃밭으로 갔습니다. 가죽나무가 부러졌으며, 접시꽃도 꺾어졌고 새줄도 터졌으며, 기운을 차렸던 감나무 아래의 상추는 다시 엉망이 되었습니다. 대파가 쓰러졌으며, 얼마전에 줄치기를 한 참깨도 .. 2016. 7.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