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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함께 즐거우면 더 좋지 아니한가!

텃밭237

장마 / 비 좀 그치면 갑시다 7월 1일텃밭으로 갈 때 비가 한 방울씩 떨어지는 듯 하여 우산을 챙겼습니다.텃밭을 둘러보고 음식물 쓰레기를 처리한 후 오이와 방아잎 등을 따고, 그저께 매다만 정구지밭을 매기 시작했는데 빗방울이 떨어졌습니다.가자니까~ 결국 비를 맞고 가게 생겼네.갑시다.비 좀 그치면 갑시다.비.. 2016. 7. 1.
텃밭이 차린 건강한 여름 밥상(오이소박이, 애호박전, 밤호박·가지나물) 6월 24일 많은 비가 내린 하루였습니다. 저녁땐 마산구장에서 프로야구경기를 할 정도로 비가 그치기도 했습니다. 오전에 텃밭에 갔습니다. 중병이 들었는지 집에서 안절부절하다가 결국 비옷을 입고 우산을 들고 텃밭으로 갔습니다. 텃밭 문을 여니 마음이 편안해졌습니다. 전날 호박과 .. 2016. 7. 1.
호박꽃·여주꽃·수박꽃·참외꽃·오이꽃·수세미꽃 6월 12~21일 4월 하순에 덩굴식물을 파종했습니다. 파종후 기온이 낮아 애를 먹긴 했지만 지금은 모두 잘 자라고 있으며, 오이와 단(밤)호박, 애호박은 수확하여 밥상에 올립니다. 잠깐입니다. 호박을 좀 많이 심었습니다. 밤호박, 애호박, 맷돌호박을 심었는데 흔히 호박꽃이 못 생겼다고 .. 2016. 6. 29.
꽃(개)양귀비, 어디서 왔을까/파종시기와 발아법 6월 18일 텃밭 화단에 꽃양귀비가 피었습니다. 연약하지만 잎과 꽃대, 꽃봉오리와 꽃 모두 갖췄습니다. 소래풀이 어느 날 피더니 해마다 피고 있는데 소래풀과 마찬가지로 꽃양귀비 씨앗도 새가 떨어뜨린 모양입니다. 저는 꽃양귀비를 심은 적이 없거든요. 꽃밭에 여러 꽃이 피었으며 꽃.. 2016. 6. 27.
무궁화 모종 옮겨심기, 무궁화 피다 6월 14일 텃밭의 맨아래밭 울은 무궁화입니다. 2013년 5월 22일 무궁화 묘목을 심었으며, 해마다 무궁화가 피고 이제 씨앗이 떨어져 무궁화 그늘에서 발아하여 모종이 되었습니다. 올해 첫 무궁화꽃은 6월 16일 피었으며, 아래의 무궁화는 두 번째 핀 꽃으로 무궁화 나무 한 그루에 여러 송이.. 2016. 6. 25.
장마철 텃밭, 풍성해지고 망가지고 6월 24일 아침 식사를 준비하는데 비가 퍼부었습니다. 예상은 했지만 심했습니다. 장마철이니 비는 언제나 내릴 수 있으며 언제 비가 내렸느냐는 듯 해가 날 수도 있습니다. 비가 내리는 날에는 방을 뜨듯하게 하여 하루 쉬면 좋을텐데 아무래도 텃밭중독인지 안절부절했습니다. 컴퓨터를.. 2016. 6. 24.
최우수 문학관과 생가에서 6월에 본 것 6월 15일 오랜만에 김달진 문학관에 갔습니다. 전시관 입구에 올해의 최우수 문학관 선정 안내 표지가 있었지만 학예사님이 말씀하시기전까지는 몰랐습니다. 그 전에 경남도민일보에서 기사로 얼핏 본 듯 했습니다. 동행한 왼다리베드로님은 시보에서 읽었다고 했습니다. 최우수 문학관.. 2016. 6. 20.
텃밭 점심 준비하며 마냥 설레다 6월 12일 매실 수확하는 날 매실 딸 날을 받아놓곤 날씨가 신경이 쓰였습니다. 비가 온다고 했습니다. 하여 전날 몇 번이나 하늘을 올려다봤으며 휴대폰으로 날씨를 확인했습니다. 그리곤 매실 따는 날 새벽 5시에 일어났습니다. 어릴때 마치 소풍날을 기다리는 아이마냥 설레어 했는데 얼.. 2016. 6. 18.
(텃밭)꽃밭 터지겠다 6월 9~10일 9일 텃밭의 꽃밭을 매다 해딴에 대표와 달그리메 님이 왔기에 중단했으며, 10일 일찍부터 텃밭의 화단을 손질했습니다. 손질이라고 특별히 무얼 한 게 아니며, 여러 식물과 잡초로 터질듯 한 꽃밭의 잡초를 뽑고 넘치는 식물을 솎았습니다. 텃밭의 주 꽃밭입니다. 물이 진득진득.. 2016. 6. 16.
'경남의 숨은 매력' 지은이 텃밭에 오다 6월 9일 토란밭을 맨후 조금 쉬었다 꽃밭을 매고 있는데 전화가 왔습니다. 평상옆이라 전화를 바로 받을 수 있었습니다. 경남도민일보 김훤주 기자였습니다. "안녕하세요?" "실비단님 저 훤줍니다." (마음으로 알고 있습니다.^^) 네~ 얼마전에 김훤주 기자의 새책 '경남의 숨은 매력' 출판기.. 2016. 6.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