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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함께 즐거우면 더 좋지 아니한가!

마음 나누기/가본 곳531

칠암항 풍경과 야구등대(최동원등대) 2018년 12월 30일 죽성성당을 나온 우리는 오래전 새해 해맞이를 한 임랑으로 가기로 했습니다. 임랑에는 가수 정훈희가 운영하는 카페 '꽃밭에 앉아서'가 있기도 하기에 그곳도 들려볼겸요. 그런데 해안도로를 달리다보니 등대가 여럿 보였기에 멈추었습니다. 문중항이었으며 문중항에도 .. 2019. 1. 3.
황학이 나래를 펼치고 있는 모양 같은 황학대 / 기장 죽성 2018년 12월 30일 새해 일출 장소를 물색하기전 먼저 들린 곳은 방파제와 죽성성당의 가림길에 있는 황학대(黃鶴臺)였습니다. 황학대(黃鶴臺)는 기장 오대(機張五臺) 중의 하나로, 기장과 인근 지역 선비들이 풍류를 즐기며 시상을 떠올렸던 곳으로 전해집니다. 1618년 고산 윤선도가 경원에.. 2019. 1. 2.
새해 일출(해돋이, 해맞이) / 기장 죽성성당(드림 세트장) 2019년 1월 1일 새벽 5시 10분 집을 나섰습니다. 고속도로는 복잡하지 않았는데 기장 죽성이 가까워지니 차가 밀리기 시작시작했습니다. 가다 서다를 반복하며 두호마을 주차장에 도착하니 이미 만원이었습니다. 차를 돌려 마을입구쪽에 주차를 한 후 차에서 커피를 마셨습니다. 오전 7시 32.. 2019. 1. 1.
새해 해맞이 답사 / 기장 죽성성당(드림 세트장) 12월 30일 나이먹는 건 잊고 이맘때면 새해 해맞이 장소 선정으로 설렙니다. 새해 해맞이를 동생네와 기장 죽성성당으로 가기로 했기에 답사를 다녀왔습니다. 2016년 12월 말에 새해맞이를 위해 죽성성당으로 가니 그해 년말에 완공이라던 성당은 뼈대만 있었기에 해맞이 장소를 변경해야 .. 2018. 12. 31.
공곶이 애기동백터널, 꼭 만나고 싶었다 12월 23일 겨울에는 뭐니뭐니 해도 동백입니다. 올 3월에 거제로 동백여행을 다녀오긴 했지만 시기가 약간 어긋났기에 공곶이 애기동백을 마음껏 누리지 못 했기에 혼자 걸었습니다. 예구마을 주차장은 봄날처럼 붐비지 않았고 장사를 하는 마을 할머니들의 모습도 없었습니다. 그저 작고.. 2018. 12. 26.
거제 외포항 대구축제와 담백하며 시원한 대구탕 12월 23일 맑은 날에는 들일하고 궂은 날 집을 나섰습니다. 집을 나설때 내리던 겨울비는 거제에 도착해서도 내렸습니다. 외포항은 몇 번 다녀오긴 했지만 대구축제는 처음인데 12회째라고 합니다. 9주차장까지 보였으며 축제장과 가장 가까운 외포초등학교 주차장(운동장)이 만원이었기.. 2018. 12. 25.
처음으로 아버지와 함께 사진에 찍히다 / 마산 해양 드라마세트장 12월 9일 성호네횟집을 나온 우리는 근처 해양 드라마세트장으로 갔습니다. 우리는 그동안 몇 번 다녀온 곳이지만 부모님은 처음이거든요. 그런데 우리 어마마마께서 추워서 차에 계시겠답니다. 아침에는 많이 추웠지만 오후에는 확 풀렸기에 움직이기에 적당했는데 말입니다. 할 수 없.. 2018. 12. 13.
부산 단풍 11월 29일 병원 정기검진일이며 몇 가지의 검사가 추가되었기에 검사 6시간전부터 금식이었습니다. 피검사와 심전도검사후 뇌혈류 초음파검사를 앞두고는 식사를 해도 된다고 하기에 병원 1층에서 머핀과 카라멜 마끼아또로 아침 식사를 했습니다. 그리곤 대신공원으로 갔습니다. 예전에.. 2018. 12. 3.
오연정(鼇淵亭) 뜰의 모과나무는 누가 심었을까 11월 18일 월연터널을 빠져나간 우리는 근처의 오연정으로 갔습니다. 금시당, 월연정과 오연정을 머지않은 거리에 있기에 하루 나들이 코스로 좋은 별서(別墅)로 정말 누군가의 초대를 받아 별장을 방문한 듯 했습니다. 더구나 가을이다보니 봄과는 또 다른 붉고 노란꽃이 피었지만 봄처.. 2018. 11. 29.
똥개 촬영지 용활터널은 세 개의 이름이 더 있으며 두 개의 터널이었다 11월 18일 밀양시 내일동 용평마을에서 월연정 초입까지의 짧은 거리는 온통 가을이었기에 달리면서 카메라질을 했더니 쓸만한 사진이 없어 아쉽기까지 합니다. 내비의 안내가 목적지에 왔다고 하여 주차후 내리니 터널이 있었으며 터널옆의 언덕으로 오르는 길이 있었고, 그 길 아래를 .. 2018. 11.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