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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함께 즐거우면 더 좋지 아니한가!

마음 나누기/맑은 사진 - 꽃과 …846

주남저수지에 내린 하얀눈, '어리연꽃' 주남저수지에 관한 기본 정보를 이미지 저장보다 나을 것 같아 주남저수지 홈페이지(http://junam.changwon.go.kr/)에서 텍스트 받기를 하였다. ㅁ 주남저수지 개요 주남저수지는 1980년대에 가창오리 약 10만여 마리가 도래하여 서식하는 것이 외부에 알려짐으로써 농업용수 공급 및 수조절의 기능외에 철색서.. 2008. 8. 4.
주남저수지 연꽃단지의 연꽃 빗소리에 눈을 뜨니 새벽 3시가 조금 넘었다. 아함ㅁ~ zz~ -.- 주남지에 간다며, 어서 일어나요~ (6시가 조금 지났다.)비 오잖아~ 그리고 나 지금 너무 피곤해- 죽을 것 처럼 -- 맞다 - 비 - 주남저수지에 가자~ ㅎㅎ 해가 날 것을 예상하고 새벽에 떠나기로 하였는데 비가 내리기에 더 잤는데, 비가 내리니 늦.. 2008. 8. 3.
더덕꽃 잡설 한껏 잘거니까 모두 알람 죽이세요 - 잠이 든 시간은 새벽 3시쯤 - (일을 하다보니 그 시간이 되어 있었다.) . . 아~ 시끄러~ (매미가 우렁차다.+.+) 두늠이 조곤거린다. 얼라가 섯나~ 아침부터 찐깻잎 쌈이 먹고 싶었다. 먹고 싶은 건 먹어야 하루가 풀릴테니 - 들에 댕겨와서 밥 해 줄게~ 시골에 살아.. 2008. 8. 2.
노란꽃이 핀 선인장 잡설 벌써 열흘이 넘었나 봅니다. 그동안 집안의 화분을 몽땅 뒤집었지요. 식구들이 화분보다 더 난립니다. "제발 좀 참으세요 - 맘 나갔을 때 어느날 몽땅 버릴 수도 있습니다." 독하게 시키지 않습니다. 저거~ 큰 화분 좀 옮겨줄래 - 가위 좀 찾아 줄래 - 이 정도입니다. 아~ 야~ 발바닥 찔렸거든 - 이것 .. 2008. 8. 1.
蓮꽃 만나고 가는 바람같이… 蓮꽃 만나고 가는 바람같이 - 서정주 섭섭하게, 그러나 아조 섭섭치는 말고 좀 섭섭한듯만 하게, 이별이게, 그러나 아주 영 이별은 말고 어디 내생에서라도 다시 만나기로 하는 이별이게, 蓮꽃 만나러 가는 바람 아니라 만나고 가는 바람같이…… 엊그제 만나고 가는 바람아니라 한 두 철 전 만나고 가.. 2008. 7. 27.
접시꽃 당신 오늘도 옥수수잎에 비가 내린다. 문득 '접시꽃 당신'은 지금도 유효한가 하는 물음표를 가진다. 접시꽃은 아욱과의 두해살이풀이며, 꽃말은 풍요, 야망, 평안, 열렬한 사랑 등인데, 그중 '열렬한 사랑'이 많이 검색된다. 이는 도종환 시인의 책임이 큰 듯 하다. 그의 사랑은 순도 100%의 명품 사랑이었으.. 2008. 7. 25.
7월에 만나는 흔한 들꽃 몇 가지와 에디터 리뷰쓰기 아주 가끔 찾는 무궁화공원은 사람이 가꾸긴 하였지만, 들꽃 몇 종류를 만날 수 있는데 지난해에 타래난초를 만났기에 보충 하려고 일찍 나섰다. 돌단풍이 봄에 꽃을 피웠는데 다시 새순이 돋고 있으며, 타래난초, 술패랭이는 만날 수가 없었다. 공원을 찾는 이들이 채취해 간 것일까. 두어바퀴 돌고 .. 2008. 7. 24.
범부채는 백합과가 아닌 붓꽃과(―科)다. 장마철에 이어 휴가철까지 나리 종류가 핀다. 참나리와 홑왕원추리와 여러 종류의 백합들과 함께 범부채가 피었다. 범부채는 표범무늬의 나리 모양의 꽃인데 백합이나 참나리처럼 백합과가 아니고 붓꽃과다. 붓꽃과라면 봄에 포스팅한 붓꽃과 대청붓꽃 등의 이미지와 비교를 해야 한다. ☆.. 어디에.. 2008. 7. 23.
여름꽃은 야하다 - 해바라기 색중에서 가장 상반된 뜻을 가지고 있는 대표적인 색이 노란색인데, 노란색은 다양한 느낌을 주기에 해바라기를 보면 붉은 색만큼 정열적인 색이기도 하다. 담아두고 포스팅을 못하였는데, 선인장류인 백년초의 노란꽃은 시원한 느낌을 주기도 한다. 노란색은 지혜, 이해심, 휴식 등을 주는 색조여서 .. 2008. 7. 22.
창원 성주사의 백련(白蓮) 연꽃은 맑은 날 보다 비가 내리면 곱절로 취하게 하는 꽃이다. 하여 맑은 날 연밭을 찾는 이는 더러 분무기를 소지한다는 글도 읽었다. 그러나 제 맛은 자연 그대로일 때가 더 맛나다. 비가 내리는 날에 연밭은 찾은 건지 연밭을 찾는 날 비가 내렸는지, 지난해 처음으로 연을 담는 날 부터 대부분 비와 .. 2008. 7.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