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나누기/맑은 사진 - 꽃과 …846 개나리 제목 보고 속으로 흥얼거렸지? 나리 나리 개나리 입에 따다 물고요 -- ♬~ 이쁜 동시 하나 - 봄비 타고 오는 노래 - 金廣燮 엄마 모포단 저고리 풀 먹은 웃음 소리 사그락 사그락 내마음에 다정한 손길 남쪽 바람소리 포르락 포르락 개나리 누나 눈 뜨라고 버들강아지 잠 깨라고 진달래 친구 웃으라고 모.. 2007. 3. 16. 삼지닥나무꽃 삼지닥나무 쌍떡잎식물 도금양목 팥꽃나무과의 낙엽관목. 학명 Edgeworthia papyrifera 분류 팥꽃나무과 원산지 중국 분포지역 한국(경남·경북·전남·전북)·중국·일본 크기 높이 1∼2m 중국이 원산지이며 제지 원료로 심었으나 요즈음은 관상용으로 심는다. 높이는 1∼2m이고, 가지는 굵으며 황색을 띤 .. 2007. 3. 15. 동백꽃 - 07 - 7 - 흰동백꽃 흰동백꽃 - 백영수 파도처럼 부서지고 싶은 게다 내가 다시 너를 찾아왔을 때 누구를 기다리는 마음이 겹겹이 하얗다 왔다 가는 바람을 잡아 두고 싶은 것이었을까 퍼런 손등 위로 너는 또 그렇게 새 하얀 눈을 모아 두었지만 핏줄을 내려 앉힌 뿌리를 깜깜한 눈에 나는 결국 알 수가 없었다 깃들어 슬.. 2007. 3. 15. 벚나무꽃 - 버찌나무 곧 벚꽃이 필텐데 오늘 만난 꽃은 벚나무꽃이다. 버찌가 열리는 나무이기에. 산에 다녀와서 사진 편집만 끝내고 자는데, 친정에서 전화가 왔다. 사쿠라 꽃 떨어지는데 사진 안 찍나? 지난주에 봉오리가 맺힌걸 확인은 하였지만, 꽃샘추위가 없었다면 목련을 담으러 가서 벚나무꽃도 함께 만났을텐데, .. 2007. 3. 11. 산수유꽃과 천리향(서향) 봄날은 간다 - 기형도 햇빛은 분가루처럼 흩날리고 쉽사리 키가 변하는 그림자들은 한 장 열풍(熱風)에 말려 둥글게 휘어지는구나 아무 때나 손을 흔드는 미루나무 얕은 그늘 속을 첨벙이며 2시반 시외버스도 떠난 지 오래인데 아까부터 서울집 툇마루에 앉은 여자 외상값처럼 밀려드.. 2007. 3. 9. 동백꽃 - 07 - 4 - 분홍겹동백 동백꽃 - 07 - 3 - 분홍겹동백 ☆.. 모든 사진 확대 가능 - 사진 클릭 2007. 3. 7. 지독한 하룻밤 흥부보다 더 기가 막힌다. 겨우 하룻밤이었는데 -- 그래도 우리의 첫 만남인데, 하여 머리도 감고 분도 토탁였는데 - 차라리 어제 스치지나 말걸 - 성폭행 당한 소녀같다. 도시 가시내 따라 간 늠을 못잊어 미친 순자 꼬라지다. 잘란다 -- ☆.. 詩 하나 빈 집 - 기형도 사랑을 잃고 나는 쓰네 잘 있거라, 짧.. 2007. 3. 6. 할미꽃 할미꽃 연가 - 이임영 나는 피어날 때 부터 할머니로 피어난 운명이어서 처음부터 사랑은 꿈꾸지도 않았습니다 늙음의 화려함은 오히려 비천함으로 비칠까봐 지줏빛 비로드 화려하고 기품있는 꽃잎자락은 안으로만 감추었습니다 그 옛날, 뒷동산에 뛰놀던 아이들 고향 떠나 중년이 되었건만 옛날부.. 2007. 3. 6. 꽃샘추위속의 봄꽃 황토방 가는 길 밥집에서 - ☆.. 모든 사진 확대 가능 - 사진 클릭 ▲ 명자나무꽃 - 우리 가영이 졸업식날 식사를 하러 갔을 때 봉오리가 살풋 맺혔더니 그 사이 만개를 하였다. 꽃 그림자, 카메라 그림자, 내 그림자에 담기에 어려웠다. 입구의 명자나무는 위치가 좋으니 가까운 날에 다시 가야할 듯 . ▲.. 2007. 3. 5. 히야신스 - 꽃잎 히야신스가 몸살이 날것 같다. 어느 나쁜 여자 때문에 -- ☆.. 모든 사진 확대 가능 - 사진 클릭 2007. 3. 5. 이전 1 ··· 79 80 81 82 83 84 8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