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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함께 즐거우면 더 좋지 아니한가!

다락방/우야든둥 잘 묵자356

아미소 한정식의 보리굴비, 떡갈비 정식으로 기운 쑥쑥 5월 5일 해가 길어졌다고 하지만 오후 시간은 짧았습니다. 우리는 명동 성당도 볼겸 저녁식사를 하러 명동으로 갔습니다. 명동은 부산의 남포동과 광복동 비슷한 복잡한 곳이었는데 중국인 관광객이 줄었다고 하지만 인파가 넘쳤으며, 부산 남포동 극장가앞 골목처럼 길거리 먹을거리도 .. 2018. 5. 13.
돼지감자(뚱딴지) 차 만들기와 돼지감자 새순 채취 3월 10~16일, 4월 28일 돼지감자는 겨울이 끝날즈음 캐는데 3월 중순으로 접어 들었으니 조금 늦은 편입니다. 벌써 싹이 나오고 있긴 하지만 돼지감자 차를 만들기 위해 돼지감자를 캤습니다. 돼지감자의 본래 이름은 뚱땅지로 국화과 > 해바라기속이며 다년생 초본으로 괴경이나 종자로 .. 2018. 5. 5.
봄날 식사대용과 간식으로 딱인 쑥설기와 쑥절편 4월 28일 그 사이 쑥이 늙어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봄날 식사대용과 간식으로 쑥떡만한게 없기에 4월에 쑥떡(쑥설기, 쑥절편)을 10되 했습니다. 우리만 먹기에 뭐하여 친정, 동생네, 시누이네도 해 드렸거든요. 쑥은 국화과에 속하는 다년생 초본식물으로 근경이나 종자로 번식하며, 전국적.. 2018. 5. 4.
열심히 일한 후 먹는 생선회는 꿀맛 / 우리동네 횟집 4월 22일 아이들 오는데 점심을 준비할까 하니 얼라아부지가 배달시켜 먹자고 했습니다. 점심을 배달시키면 밥값은 대부분 동생네가 지불합니다. 하여 미안하여 준비를 하고 싶었는데 한 편으로는 바쁜데 손이 빠지는 것도 뭐하여 그렇게 하기로 했습니다. 고추모종 파종을 한 후 빗방울.. 2018. 5. 1.
가시오가피·음나무잎 장아찌와 머위쌈이 있는 4월 봄날 저녁밥상 4월 9~26일 4월 9일 가시오가피 새순을 땄습니다. 잠시 고개 돌리는 사이 새순이 돋을 정도로 봄은 오가피나무의 새순을 틔워 자라게 했습니다. 이때만 하더라도 텃밭이 민둥했었는데 지금은 완전 초록텃밭이 되었습니다. 24일 가시오가피잎이 초록으로 변하여 가지가 거의 보이지 않는 텃.. 2018. 4. 27.
쑥절편용 쑥 3kg캐기, 극한작업이었다 4월 11일 비가 내린다는 예보가 있었지만 날씨가 좋아 쑥을 캐러 갔습니다. 며칠전 마을 부녀회 총무께서 부녀회 관광을 가는데 쑥떡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의견이 있었는데, 방앗간에 부탁하기에는 찜찜하다며 저더러 쑥을 좀 캐 달랬거든요. 쑥절편 2되용으로 쑥은 3kg이 필요하답니다. .. 2018. 4. 16.
진해를 닮은 벚꽃잎새떡과 벚꽃라떼 / 100년 벚꽃 카페 4월 6일 오후가 되니 비가 그쳤기에 버스를 타고 군항제에 갔습니다. 경화역은 벚꽃이 질즘이 더 예쁘기에 경화역의 벚꽃과 열차를 만나기 위해서였습니다. 그렇게 경화역에서 놀고 경화시장 입구의 병암동 주민센터에서 일을 마친 후 경화시장통을 걷는데 '100年 벚꽃'간판이 보였습니다.. 2018. 4. 7.
거제의 봄맛, 덜컨하며 향긋한 멍게비빔밥 3월 11일 동백꽃과 거제의 명소를 사진으로 찍다보니 점심시간이 훌쩍 넘었습니다. 동백꽃 구경도 식후경이라. 다음 장소는 폐교인 구조라초등학교의 춘당매화이기에 구조라 유람선 터미널에 주차를 한 후 예전처럼 멍게비빔밥을 먹자고 했습니다. 서이말 등대, 공곶이 모두 거제시 일운.. 2018. 3. 16.
벌교 왔으니 꼬막정식 먹어야지 2월 9일 득량역과 강골마을을 둘러 본 우리는 수려한 바위산인 오봉산과 득량만 사이의 해안도로와 방조제를 달려 벌교읍에 도착했습니다. 이미 점심시간이 지났기에 벌교에 왔으니 꼬막정식을 먹어야 하지 않겠느냐며, 보성여관 맞은편의 '정도가'로 갔습니다. 벌교읍에는 많은 꼬막정.. 2018. 2. 15.
카페 분위기의 생선구이집 어락, 늦은 점심이라 더 맛있었다 2월 3일 아침 식사를 하긴했나 할 정도로 사진찍는 일을 많이 했기에 배가 고팠습니다. 사진찍는 일이 에너지를 많이 필요로 하기에 잠시 쉴 때면 뜨신 커피나 간식을 먹기도 하는데, 우리가 어락으로 갔을 때는 점심시간이 훨씬 넘었었습니다. '어락'은 주남저수지로 가면서 찜을 한 밥집.. 2018. 2.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