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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함께 즐거우면 더 좋지 아니한가!

마음 나누기/맑은 사진 - 꽃과 …846

닥나무꽃과 삼지닥나무꽃 꽃인가 열매인가? 일단 담는거야. 야사모가 있으니까. 언제나의 실수는 꽃에 눈이 멀어 때로는 향기도 잊고 잎과 수피는 지나치기 일쑤이다. 가시나무가 많아, 낭뜨러지라 - 모두 핑계일 뿐이다. 다음에는 좀 더 차분해져야지, 그러나 그 다음도 역시 꽝이다. 누군가 질문을 해 오면 그때서야, 아차~한.. 2008. 5. 10.
큰꽃으아리 지난해에 용추폭포 근처에서 만나긴 하였지만 많이 상한 모습이었다. 그리고 올해는 생각지도 못한 장소에서 만났다. 큰꽃으아리 미나리아재빗과의 낙엽 활엽 덩굴 나무. 길이는 2~4미터이며, 잎은 마주나고 피침 모양이다. 5~6월에 흰색 또는 연한 자주색 꽃이 가지 끝에 하나씩 피고 열매는 둥근 수과.. 2008. 5. 9.
밀양 표충사의 불두화와 영남루 5월이다. 몇 번의 휴일과 나들이로 기운이 바닥이다. 지난해라고 휴일이 없었겠느냐만 나이탓인지 지난해와는 많이 다르기에 여러 꽃과 풍경들을 담아 두고 포스팅을 못할 정도이며, 통하기 이웃도 제대로 챙기지를 못한다. 꽃과 풍경을 담으면 그 만큼의 검색 시간과 확인 시간이 필요하기에 다음을 .. 2008. 5. 7.
일본목련과 목련, 태산목 꽃 비교하기 일본목련을 좀 더 자세히 알고 싶어 검색을 하니 맨 위의 제목이 낯이 익어 클릭하니 어제 내 블로그에서 스크랩을 해 간 포스트다. 지난해 서암정사에서 처음으로 만난 일본목련 - . . 달콤한 향기는 일본목련의 향기였는데, 일본목련은 처음인데, 잎의 생김이 목련과 같기에 산목련인가 하고 보니 후.. 2008. 5. 6.
금난초 그동안 금난초를 만났을 때 대부분 꽃잎을 덜 열었거나 벌레가 많아 이쁘지 않았었는데, 며칠전에 만난 금난초는 아주 이쁜 모습이었다. 향기도 은은한 게 그만이었고. 은난초도 분명 피었을텐데 마음이 바빠 서둘러 하산을 하느라 만나지 못하였다. 금난초 짧고 통통한 덩이뿌리가 여러 개 달리며 줄.. 2008. 5. 5.
으름(덩굴)꽃과 바나나꽃 참으로 더운 하루였다. 생각외로 소득이 많았지만 으름은 지난해에 비하여 꽃을 덜 피웠다. 이곳은 비교적 으름덩굴이 많은 지역이며, 해마다 풍성하게 꽃을 피우는데 평년의 반의 반도 피우지 못한 으름덩굴이다. 환경탓인가? 으름 으름덩굴과에 속하는 낙엽 덩굴성 만목(蔓木). 한자명은 목통(木通).. 2008. 5. 3.
사과꽃 어쩌면 가는 그 길의 중간 담장에서 으름꽃을 만날 수도 있다. 지난해에 만났으며, 지금은 으름꽃이 피어나기에. 그런데 덩굴과 잎만 하늘거리며 아직 많은 꽃을 피우지 못하였다. 이 집은 지지난해인가, 많은 해바라기를 만났으며, 지난해에는 작은 연못위에서 낭창거리는 삼색병꽃을 담은 집이다. .. 2008. 5. 1.
족두리풀과 그 산에서 만나는 … 사람은 사진을 보면 어느 정도는 짐작을 한다. 그런데 식물은 사진으로 언제나 부족하다. 도대체 이늠 키는 얼마일까, 꽃잎의 크기는 어느 정도일까, 꽃술은 등등. 사진으로 수없이 보아 온 족두리풀이다. 꽃잎이 아주 단순하다. 아~ 밋밋해 - 할 정도로. 그러하였기에 더 많이 궁금하였으며, 도대체 어.. 2008. 4. 30.
풀꽃밭에서 삼천리가 꽃길이다. 어느 길을 걸어도 상관이 없다. 걸어 발 닿는 모든 곳이 꽃밭이다. 며칠전에 정훈희의 노래 '꽃밭에서'를 배경음악으로 하여 포스팅을 하였다. 노래 '꽃밭에서'는 작사 이종택, 작곡 이봉조다. 현재 블로그 배경음악이기도 한 '꽃밭에서'의 정확한 가사를 알고 싶어 검색을 하는데 .. 2008. 4. 28.
황새냉이와 미나리냉이 방심을 하지 않더라도 복병은 어디에나 있다. 냉이류가 이렇게 마음 끓이게 할 줄이야. 야사모에도 두개의 검색 요함이 올랐는데 말냉이는 아닌듯 하니 한사쌤의 답으로 황새냉이를 검색하고 - 봄으로 가는 길에 봄이 오고 있음을 먼저 알려주는 냉이는 냉이는 십자화과(겨자과)의 한두해살이 풀이다... 2008. 4.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