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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함께 즐거우면 더 좋지 아니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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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 토마토, 호박, 수세미, 가지 파종하다 18일, 오전에 고추밭 고랑에 부직포 작업을 했기에 피곤했지만, 가까운 곳을 두고 멀리 김해까지 가서 오이, 맷돌호박, 밤호박, 가지, 수세미 등을 사 와 텃밭으로 갔습니다. 여주는 지난주에 파종을 했는데 이게 시들하여 갈등을 하다가 오늘 오후에 육묘장에 다시 들려 모종을 사 두었습.. 2015. 4. 19.
보라색이 예쁜 현호색 활짝 봄꽃이 다투어 피기 시작했습니다. 수선화가 피었으며 깽깽이풀도 봉오리를 맺었고 드디어 현호색이 피었습니다. 현호색은 여러종류가 있으며, 현호색과(玄胡索科 Fumariaceae)에 속하는 다년생초로 산록의 약간 습기가 있는 근처에서 자라며 키가 20㎝ 정도 자랍니다. 연한 홍자색의 꽃이 .. 2015. 3. 24.
3월 텃밭풍경, 봄, 어디까지 왔나 벌써 3월중순입니다. 2월 하순부터 거의 매일 텃밭에 나가 이런저런 일들을 했는데 대부분은 구지뽕과 오가피나무 가지치기였으며, 울밖의 큰나무가 그늘이 되기에 가지를 부분 잘라주기도 했습니다. 올챙이알은 2월에 웅덩이에서 자리를 잡았다가 추위에 얼음밑으로 숨었다 다시 웅덩.. 2015. 3. 17.
매화와 매화꽃차 만들기2015 1월 새해 해맞이 포스팅 후 블로그를 잊은 듯이 살았습니다. 그렇다고 뭘 하여 바빴거나 하지는 않았는 데 말입니다.^^ 우리동네에 매화는 음력으로 지난해 섣달에 피었으며 당시 여린가지 하나 꺽어 꽂아두기도 했으며, 들이나 마을을 거닐때 혼자 매화향기에 흠뻑 취하기도 했습니다. 3.. 2015. 3. 14.
4월의 텃밭, 매일이 그림이어라 삭인고추와 참다래 등 베란다에 것들을 손봤습니다. 다시 봄이니 장아찌류를 담기 위해 용기가 필요했거든요. 친구 불러 매화차 마시고 오가피열매 효소와 커피 마시고 쑥떡 먹으며 오랜만에 수다스레 보냈습니다. 그러다보니 오후에 나가게 되었는데 해가 많이 길어졌기에 오후에 텃밭.. 2014. 4. 11.
연(蓮) 심던 날 / 4월 4일 봄날이 잠시 물러난듯 했으며, 물의 온도도 낮았지만 예정대로 일을 하기로 했습니다. 지난해 여름 인터넷으로 연(蓮)씨앗을 주문하여 파종했습니다. 연씨앗은 딱딱하기에 잘라진 씨앗으로 주문했었는데 개 당 1천원이었지만, 당시에는 연을 보고 싶다는 생각뿐이었기에 주저않고 주문.. 2014. 4. 10.
경블공 봄나들이/쌀재고개 임마농원 3월 29일 많은 비 경블공(http://cafe.daum.net/GBC119) 봄나들이 날입니다. 일어나니 비가 내리고 있었지만 간다고 했기에 일찍 서둘렀습니다. 마산까지 2시간을 잡아야 하니 다른 회원들보다 일찍 움직여야 하거든요. 같은 창원시인데 2시간 거리입니다. 콜을 하여 시내버스 정류장에서 315번을 타고 자은동사소무소앞에 하차하여 마산행 164번을 탔습니다. 경남도민일보 해딴에 도착하니 오전 10시가 되지 않았었는데 하나님이 내편이기에 버스 시간이 잘 맞았기 때문입니다. 해딴에서 장복산 님, 선비 님, 김훤주 기자와 어시장에서 장을 본 달그리메 님을 만나 쌀재고개 임마농원으로 갔습니다. 임마농원은 경블공 회원인 임마 님이 운영하는 농원인데 무지 넓은 농원이며 놀기에 그만인 그런 곳입니다. 임.. 2014. 3. 31.
텃밭에 찾아 온 봄(풍경) 군항제를 앞둔 진해는 봄이 요동치고 있는데 목요일 시내에 나가니 벚꽃이 많이 피었기에 트위터에 올리기도 했습니다. 하여 출근하는 얼라아부지께 벚꽃도 만나야 하고 경화시장 구경도 하고 싶고 들에도 가야 하고... 몸이 몇 개면 좋겠다라고 했지만 결국 들로 나갔습니다. 들(텃밭)일.. 2014. 3. 29.
냉이 튀김과 냉이 ·쭈꾸미 볶음으로 봄을 한껏 비가 멎었나요? 이곳은 어제부터 방금전까지 비가 내렸었습니다. 하여 일찍 냉이를 캐러 갔습니다. 얼라아부지가 있었다면 비 오는데 미끄러지모 울짤라꼬 하며 말렸겠지만 출근 후 나갔습니다. 냉이 튀김하려고요. 어제 저녁엔 쭈(주)꾸미 볶음을 만들어 먹었는데 큰접시를 다 비웠습니.. 2014. 3. 26.
봄, 나무를 심었습니다(레드커런트, 흑석류, 왕매실, 황자두 등) 아침에 일어나니 비가 내리고 있었습니다. 어제 나무를 심으며 비가 좀 내려주면 좋겠다라고 했는데 하나님이 들은 모양입니다.^^ 나무는 지난해 밭농사를 시작하면서 부터 무궁화를 주문해 심고 동백, 무화과 등을 심었는데 죽은늠은 죽고 산늠은 살았습니다. 그때 날씨가 더워지기 시.. 2014. 3.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