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나누기/맑은 사진 - 꽃과 …846 겸손한 때죽나무 꽃, 해거리 하나 5월 12일 찔레꽃이 필때면 때죽나무 꽃도 핍니다. 5월 11일 때죽나무꽃이 하얗게 피는 그곳으로 가 봤습니다. 그런데 감감무소식이었습니다. 다시 도랑을 따라 걸었습니다. 도랑가에 때죽나무 3그루가 있거든요. 그 나무는 너무 높았으며, 다른 나무는 가지끝이 잘렸습니다. 도랑을 따라 있.. 2016. 5. 13. 청미래덩굴꽃과 열매, 망개떡과 잎·뿌리의 효능 4월 16일 청미래덩굴 첫 꽃 확인 청미래덩굴을 여기서는 망개라고 합니다. 청미래덩굴은 백합과의 덩굴 낙엽관목으로 사람들이 잘 다니는 산속 오솔길 어디에서나 만날 수 있는 흔하디흔한 덩굴나무입니다. 청미래덩굴은 공식적인 이름이고, 경상도에서는 망개나무, 전라도에서는 맹감.. 2016. 5. 10. 딸기꽃, 줄딸기·산딸기·뱀딸기·복분자딸기·재배딸기 4월 8일 대장동 계곡에서 만난 줄딸기꽃입니다. 아침 이슬에 연분홍꽃이 아주 청초했기에 한동안 시간을 빼앗겼습니다. 줄딸기는 장미과 > 산딸기속 낙엽덩굴 나무로 전국의 산과 들에 흔하게 자라며 줄기는 옆으로 뻗으며 가시가 있습니다. 잎은 어긋나며, 꽃은 4월에 햇가지 끝에 1-2.. 2016. 5. 7. 묵은지옆에 우뚝 핀 금난초와 은난초 4월 30일 마을버스를 타기전부터 망설여집니다. 오늘은 어디로 갈까, 면 안이라도 가봐야 할 곳이 여러 곳이거든요. 이날은 걸었습니다. 무지 많이 걸었는데 해발 200m라고는 하지만 두 산 정상까지 올랐으며, 내려 오는 길도 빙빙둘러 내려왔습니다. 산길로 접어 들어 제법 걸었는데 경사.. 2016. 5. 4. 소래풀(제비냉이·보라유채), 어디서 왔을까 이 식물은 지난해 이맘때도 꽃을 피웠으며, 지지난해에도 꽃을 피웠습니다. 꽃이 피면 제법 오래가는데, 생김은 무꽃같습니다. 씨앗을 파종하거나 심은 적이 없는데 어디서 왔을까? 이름은 무엇일까? 야사모에 동정을 구하니 '소래풀'이라고 했습니다. 소래풀과 비슷한 꽃으로 '루나리아'.. 2016. 5. 2. 둥굴레와 무늬둥굴레 뿌리와 꽃 둥굴레는 떡방앗간에서 조금 얻어 심었으며, 이듬해 번식을 했기에 부분 화분에 옮겨 심었습니다. 그런데 3년이 지나니 화분이 터질듯 하여 통째 뽑아 밭으로 또 옮겼습니다. 둥굴레는 외떡잎식물 백합목 백합과 여러해살이풀로 4∼7월에 길이 15∼20mm의 녹색빛을 띤 흰색 꽃이 1∼2개씩 .. 2016. 5. 1. 폭죽 터지듯 피어나는 매화헐떡이(양종바위취) 매화헐떡이가 꽃을 피웠습니다. 매화헐떡이는 천식으로 숨이 차서 헐떡일 때 쓴다하여 헐떡이란 이름이 유래되었다고 하는 울릉도 헐떡이풀과 비슷하여 헐떡이라고 하며, 매화는 꽃의 색이 매화와 비슷하여 매화헐떡이라고 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쌍떡잎식물 > 범의귓과 학 명: Tiarella.. 2016. 4. 29. 비슷한 꽃(흰주름잎·주름잎·애기주름잎·긴병풀꽃·금창초·골무꽃) 사람이 제각각 다르지만 비슷한 얼굴이 있듯이 봄에 피는 풀꽃도 비슷한 꽃들도 있습니다. 텃밭에 자생하는 비슷한 풀꽃을 모아 봤습니다. - 흰주름잎 여좌동 아주머니께서 준 풀꽃중에 흰주름잎이 있는데, 번식력이 어마어마하여 통째 뽑아 일부는 버리고 일부는 밭두렁에 심었습니다. .. 2016. 4. 28. 으름덩굴꽃의 백화현상, 소름돋다 4월 16일 각시붓꽃을 만나후 배둔지를 지나 계곡쪽으로 가는데 으름덩굴꽃이 많이 피었습니다. 사진을 찍는데 으름덩굴꽃의 색깔이 이상했습니다. 원래의 으름덩굴꽃으로 꽃밭침과 꽃술 모두 보라색이 돕니다. 그런데 계곡입구에서 만난 으름덩굴꽃은 우리가 꽃으로 생각하는 꽃받침의 .. 2016. 4. 26. 인천에서 뻐꾹나리가 왔다 4월 19일 2월 22일 인천의 팔방미인이래 아저씨에게서 노랑할미꽃, 뻐꾹나리, 하얀꽃향유씨앗이 왔었습니다. - 인천서 보내온 노랑할미꽃, 뻐꾹나리, 하얀꽃향유 씨앗 ▲ 사진 출처 : http://blog.daum.net/33169ne/15709918 기온이 포근해지길 디라렸다가 3월 27일 씨앗을 파종했습니다. 영농사 장바구.. 2016. 4. 25. 이전 1 ··· 23 24 25 26 27 28 29 ··· 85 다음